개인적으로 요즘 바쁜데도 3끼 끼니 준비는 여전합니다.
정찬을 차려놓고 폼 잡는 식사는 점점 줄어들고, 단품 요리로 해결해 봅니다.
설거지도 확~줄고.

마파 두부를 해 볼까요?
중국 음식은 전부 기름에 튀기거나, 볶거나 하는데
고추 기름을 줄여서 담백하게 해볼게요.
식성대로 고추 기름을 추가 하는 것은 옵션입니다.

재료 : 두부 1팩 (부드러운 식감이 좋으면 soft를 이용하시고 씹는 식감이 좋으면 hard 두부를 이용), 목이 버섯 반주먹, 소고기 갈은 것 반 컵, 호박 반개, 청경채 , 파, 고춧가루 2,3 스푼, 굴소스 1 스푼, 간장 1스푼, 소금, 참기름, 녹말가루 2스푼 (물 두스푼 넣어서 녹말물), 생강즙 1,2 스푼

끓는 물에 두부를 정육면체로 (주사위 모양) 잘라서 살짝 데쳐줍니다

프라이팬에 송송 썬 파와 아보카도유 1스푼을 넣고 볶다가 좋아하는 매운 정도에 따라 고춧가루 2,3 스푼을 넣어줍니다.
적은 양의 식용유로 고춧가루가 덩어리로 뭉쳐 있을겁니다.
여기에 간 소고기, 목이버섯, 굴소스, 간장, 마늘, 후추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살짝 데친 두부의 물기를 빼고 같이 볶아주는데 세게 휘젓지 마시고 애기 다루듯이 조심조심 볶아주세요. 두부가 으깨지지 않게.

마지막으로 호박과 청경채를 잘게 썰어 넣어준 후
물을 반컵 넣어주세요.
끓면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생강즙을 2,3 스푼 넣어줍니다.
진한 생강 맛과 가벼운 생강맛은 식성대로 택하세요.
생강이 너무 많으면 씁쓸해 집니다.
그리고 전분물을 1,2 스푼 넣어 농도를 맞춰 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둘러서 요리를 끝냅니다.

현미밥에 마파두부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밥, 국, 반찬 이런 번거로운 것 끝~


글 / 김혜경 (음식 전문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맛있는 식탁’ ‘정보시대’ 등 건강 요리 정보를 꾸준히 소개하는 한편, 2011년부터 김치클래스, 고추장 클래스, The Taste, 한식 비빔밥 퍼포먼스 등 미주 한인 미디어와 외국 미디어 행사에 한식 알림 행사를 주도해 온 푸드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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