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rump Anytime” 이 명시된 이색 주차 금지 사인이 미 주요 도시에 일제히 등장해 화제다.

지난 24일부터 뉴욕과 워싱턴 DC, 마이애미, 시카고, LA의 주요 도로에 속속 등장하고 있는 이 사인은 전면 주차 금지를 알리는 ‘노 파킹 애니타임’ 사인 보드에 ‘파킹’ 대신 ‘트럼프’ 를 넣어 제작된 가짜 주차 금지 사인으로 ‘플라스틱 지저스(Plastic Jesus)’ 라는 LA 출신 거리 미술가의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사회 풍자와 비판의 메시지를 담는 게릴라성 거리 미술로 유명한 아티스트 뱅시(Banky)와 비견하여 ‘LA 뱅시’ 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는 플라스틱 지저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트럼프를 겨냥한 거리 미술 작업으로 장난꺼리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좀더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작업을 구상했다” 고 ‘더 데일리 비스트’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알려왔다.

또한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도시와 주, 나아가 전 미국에 걸쳐 트럼프를 내가 만든 사인의 의미로 생각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 트럼프 애니타임’ 사인은 각 도시의 자원 봉사자들이 자진 설치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처음에 일반 주차 금지 사인과 차이점을 금세 인지하지 못했지만, 서서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에서는 #NoTrumpAnytime 해시태그를 통한 ‘반 트럼프’ 캠페인의 하나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 지저스는 26일부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인 파일 공개하고 이를 다운로드 하여 주변에 설치하거나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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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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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스테이션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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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트럼프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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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차드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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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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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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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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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위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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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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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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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라브레아 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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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윌셔블러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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