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캔디로 가득 찬 ‘캔디토피아’ 전시회가 3월 2일 샌타모니카에서 열렸다.

Photo by Mathew Tucciarone

LA에 처음으로 선보인 캔디토피아는 각종 사탕과 젤리 등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로 가득 찬 곳이다.

입장과 동시에 초콜릿을 나눠주며 설렘을 더한다. 첫 번째 방은 2만 2500개 곰돌이 젤리로 만들어진 스핑크스와 2만 5000개 젤리빈으로 만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2900개 사탕으로 만든 앤디 워홀의 캠벨수프 캔 등 유명 작품들을 패러디한 공간이다.

Photo by Mathew Tucciarone

다음은 바닷속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다. 잠수부와 고래 불가사리 등 다양한 바닷속 생물을 사탕으로 표현했다. 실제 사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그 외에도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공간, 캘리포니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로피컬한 공간, 신비로운 유니콘이 가득한 공간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공간들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캔디토피아의 하이라이트 ‘마시멜로우 풀’에 들어선다. 말랑말랑한 가짜 마시멜로우로 가득한 풀로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지는 곳이다. 모든 방에서는 각종 사탕들을 제공해준다. 전시회를 다 구경하고 나오면 칼로리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캔디토피아는 3월 2일 그랜드 오프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이어진다. 입장료는 어른 30달러, 4-12세 어린이 23달러, 3세 미만은 무료다.

티켓은 웹사이트(www.candytopi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송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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