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도시락이죠.
단골 메뉴 김밥은 속재료 준비가 만만찮은데다 부재료보다 밥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 단점.
만만한 게 샌드위치지만 정제된 밀가루 식빵에 탄수화물 섭취가 또 부담이구요.

김밥처럼 돌돌 말아 간편하게 먹으면서 탄수화물과 칼로리 부담을 확 줄이는 맛있는 게살 또띠야 롤을 만들어봅니다.

재료; 청홍 채소, 게살 (통조림) 1통, 또띠야 1장, 사우어 크림(또는 크림 치즈)

게살 양념; 마요 1스푼,사우어 크림 1/2 스푼, 레몬 즙 1스푼, 후추 (매운맛을 가미; 스리라차 1/2스푼)

또띠야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김 발 위에 또띠야를 얹고 스프레드(사우어 크림이나 크림 치즈)를 펴발라 주세요.

아삭거리는 청홍 채소를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올리고 그 위에 양념한 게살을 넉넉히 올립니다.
게살은 물기를 꼭 짜서 양념에 버무리면 됩니다. 물기를 꼭 짜는 것 잊지 마세요!
리얼 게살이어서 완전 맛있어요.

김밥처럼 돌돌 말아 잘라줄겁니다. 속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꽉꽉 말아 주세요.
빵에 재료를 주섬주섬 담아 넣는 것이 훨씬 편한데 이렇게 멋을 내자니 손이 약간 더 가네요.

정성을 들일만한 맛과 비주얼이지요?

자르면서 또띠야가 약간 풀릴 수 있어요. 다시 돌돌 말면서 접시에 플레이팅하면 완벽합니다.
김밥보다 속 준비는 훨씬 간단하고 특별화 된 롤이지요?


글 / 김혜경(음식 전문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맛있는 식탁’ ‘정보시대’ 등 건강 요리 정보를 꾸준히 소개하는 한편, 2011년부터 김치클래스, 고추장 클래스, The Taste, 한식 비빔밥 퍼포먼스 등 미주 한인 미디어와 외국 미디어 행사에 한식 알림 행사를 주도해 온 푸드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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