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도시락을 자주 준비하셔야 하나요?

아이들,짝궁, 아님 본인,나들이…저는 매일 도시락을 준비하는 관계로 매일 아! …또 뭘?
도시락이 참 쉽지 않아요.
도시락의 제일 큰 문제점이 영양이 충분하지 않다고 전문 기관에서 발표를 합니다.
영양, 냄새, 수분이 없어야 하고, 먹는 사람이 지겹지 않고 목 넘김도 수월 해야 하며 비주얼도 나쁘지 않아야 하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 시키는 도시락.
고민 많이 됩니다.
오늘은 김밥 준비 해 봅니다. 김밥 냄새 무지 지독 해요.
단무지 이런 것들 건강에도 많이 해롭고 냄새 나고…
3가지 종류의 김밥을 소개 합니다.
단백질만 바꾸면 다양한 김밥이 완성 됩니다.

햄, 맛살…이런 것은 식품 첨가제가 많이 들어 가서 kick  out 시킵니다.

1. 시사모(빙어) 김밥

빙어를 잘 구워서 양념 간장에 국물 하나 없이 졸여주세요.
어묵도 함께 졸여 보았어요.
약간 짭짤하게 졸이면 됩니다.

현미밥을 양념하지 않고 얇게 김에 펴 놓고 그 위에 깻잎 2,3장 올립니다.

그 위에 보라색 잎 채소를 올렸어요.
채소도 색깔을 다양하게 먹어야 하거든요. 5가지 색 채소를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그 위에 저염 명란젓을 양념하여 올렸어요. 쌈장을 조금 올리기도 하고, 낙지젓도 좋더라고요. 조금만 올리세요.

시사모와 어묵을 나란히 나란히.

그 위에 치커리 잎을 또 올렸어요. 그리고 돌돌 말아서 자르면 끝.
일식 스타일 롤은 트랜스 지방이 있는 마요네즈 범벅. 밥에 설탕 엄청 넣지요.
우리 시중 김밥은 가공 식품을 많이 사용하고요.
이렇게 준비하면 칼슘, 단백질에 생 채소에서 신선한 맛과 파괴되지 않은 비타민 듬뿍.

아삭 씹히는 채소 김밥이 설탕이 없는 관계로 좀 싱거운 듯 하나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습관을 들여봅니다. 이렇게 먹다가 시판 하는 김밥은 못 먹겠더라고요. 설탕 범벅.

썰어 놓고 보니 비주얼도 좋지요?
오동통 알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2. 불고기 김밥

불고기에 채소 듬뿍.

재료입니다.
불고기, 표고 버섯, 스노우 피,청경채,깻잎,상추,보라색 채소, 약간 매콤하게 하려고 고추도 넣었어요.
불고기 볶을 때 버섯도 함께 넣어요.
약간 짭짤하게 볶아 줍니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니까요.
불고기를 수분 없이 볶아서 페이퍼 타올로 자근자근 눌러서 수분을 다 없애요.
불고기에서 물기가 제법 많이 나오는데 김밥과 수분은 상극.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이 아니고 몇 시간 두었다 먹기에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모든 재료 잘 올리고  쌈장 조금만 발라서 돌돌.

어때요?

밥보다 김밥 속이 더 많지요? 거기에 아삭거리는 쌈 채소!

3. 새우 튀김 김밥

새우 튀김을 하여 돈까스 소스를 쌈장 대신 발라서 돌돌. 채소는 위의 김밥들과 같아요.
3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마음에 드세요?
저는 번갈아 가며 이렇게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 / 김혜경 (음식 전문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맛있는 식탁’ ‘정보시대’ 등 건강 요리 정보를 꾸준히 소개하는 한편, 2011년부터 김치클래스, 고추장 클래스, The Taste, 한식 비빔밥 퍼포먼스 등 미주 한인 미디어와 외국 미디어 행사에 한식 알림 행사를 주도해 온 푸드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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