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식 체인점’이라고 하면 보통 햄버거나 핫도그 같은 패스트푸드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샐러드, 착즙 주스 등 웰빙음식을 판매하는 체인점이 많아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하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높은 퀄리티의 다이어트 푸드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웰빙푸드 체인점들을 이용해 올여름 원하는 몸매를 위해 준비해보자.

 

1. Sweetgreen 스윗그린

미국 내 총 80여 개의 지점이 있는 스윗그린은 신선한 로컬 재료와 맛있는 드레싱으로 최상 퀄리티의 샐러드를 제공한다.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피트니스 전문가 뿐만 아니라 바쁜 학생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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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endergreens 텐더그린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인 플레이트를 주문하면 프로틴 (치킨, 스테이크, 튜나 등) 중 한 가지와 샐러드나 매쉬드 포테이토 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드 중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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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ressed Juicery 프레스드 주서리

과일과 채소를 착즙기로 짜내 만든 주스를 파는 프레스드 주서리는 몸이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날 들르길 추천한다. 하루에 6병의 주스만 마시는 주스 클렌즈 세트도 인기이고 주스와 종류 별로 파는 미니 샷을 구매해 섞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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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VA 카바

‘치폴레 건강 버전’이라 불리는 카바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지중해 음식을 골라 맛볼 수 있다. 샐러드 반, 브라운 라이스 반을 넣은 보울을 추천하고 원한다면 사이드로 피타 브레드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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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unlife Organics 선라이프 오가닉스

말리부에서 처음 시작한 선라이프 오가닉스에서는 유기농 수퍼푸드로 만든 주스, 스무디, 보울 등을 맛볼 수 있다. 드래곤 후르츠, 라즈베리, 망고, 헴프 밀크 등을 이용해 만든 드래곤 보울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먹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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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구성 / 정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