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경찰 서장 제프 글레이저는 순찰대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차량 뒤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에보니 로즈/엄마
우린 (차 안에) 수 많은 가방과 옷, 살림살이들을 갖고 있었어요.  경찰에게 “여기는 우리의 집이에요. 우리가 사는 곳이에요.”라고 말했어요.

에보니의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은 만료됐고 보험도 없었다. 자동차는 압류됐고 에보니는 체포됐다.
에보니는 6개월동안 캘빈, 아이작, 자히미, 다나지아 네 아이들과 함께 20년된 비좁은 차에서 생활해온 엄마다.

에보니 로즈/엄마
저는 월마트에서만 일하면서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차에 기름을 넣는 것만큼은 확실히 하려 노력했어요. 살 곳을 얻긴 힘들었죠.

그녀는 만성 혈액 질환의 합병증으로 수 차례 실직했다.

에보니 로즈/엄마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은 제가 느껴본 최악의 감정이었어요. 그건 엄마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었는데 말이죠.

제프 글레이저/아틀란타 경찰서장
저는 아내를 돌아보며 “미셀, 우리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던 게 기억나요. 아내는 “그러자”라고 답했어요.

곧 에보니는 풀려났고, 글레이저는 알고 지내던 보호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프 글레이저/아틀란타 경찰서장
보호소에 전화해 물었어요. “3명의 남자아이와 1명의 여자아이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의 가족이 머물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네, 방이 몇 개 있어요.”라는 답이 돌아왔죠.

에보니 로즈/엄마
글레이저에게 전화를 받은 날, 저는 울어버렸어요.

마침내 에보니 가족은 안전한 임시 거주지를 얻었다.

제프 글레이저/아틀란타 경찰서장
보호소에 머무는 것이 최선은 아니에요. 보호소는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죠.

그래서 그는 아파트를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
글레이저는 이제 에보니와 아이들에게 믿을 만한 친구, 멘토가 됐다.

아들
우리 가족을 나쁜 상황이 아닌 좀 더 좋은 곳으로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에요.

글레이저는 에보니를 돕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프 글레이저/아틀란타 경찰서장
그녀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처음 봤을 때, 그녀는 투잡을 갖고 있었고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글레이저는 그들이 두 번 다시 홈리스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고펀드미(GoFundMe)’ 캠페인도 시작했다.
에보니는 이제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에보니 로즈/엄마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존재에요. 애틀랜타 경찰서(APD)는 나의 또 다른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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