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네바다의 사막 한가운데 색색의 형광빛이 눈부신 거대 조형물이 등장했다.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서 남쪽 30분 거리 장 드라이 레이크와 인터스테이트 15번 인근에 세워진 이 특별한 조형물은 ‘세븐 매직 마운틴스 Seven Magic Mountains’ 라는 이름의 대형 아트 프로젝트다.

스위스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믹스드미디어(Mixed -media) 아티스트 우고 론디노네(Ugo Londinone)가 5년에 걸쳐 완성시킨 작품으로 지역에서 제공된 석회암을 사용하여 30~35피트 높이의 7개의 타워를 조성했다. 이미 수년간 컬러 서클로 이루어진 작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작년 한국 국제 갤러리 개인전에서 ‘스톤 헨지’ 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돌 조각을 선보여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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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 http://sevenmagicmountains.com/

“7개의 컬러풀한 석회암 탑들은 문턱과 교차점, 격리와 연결, 사막과 도시의 불빛 사이 상반된 공기를 표현한다” 는 작가의 말처럼 자연과 인공, 예술과 놀이, 현실과 환상이라는 상반된 개념의 공존을 드러내는 이 작품은 도박의 도시 라스 베가스의 상반된 반영으로서 고요와 침잠을 경험하는 힐링 명소로 기대된다. 세븐 매직 마운틴은 향후 2년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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