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 파이터스)가 9일 전격적으로 LA 에인절스에 정식 입단, 남가주 아시안 야구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퇴짜놓고 에인절스에 입단해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오타니는 “에인절스에 통산 두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사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으며 팀 동료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주 봉스포츠는 내년 시즌 류현진과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오타니 쇼헤이의 입단 관련 소식을 중점적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