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캠프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복합 쇼핑몰이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로컬 숍들이 자연의 멋을 그대로 살린 캠핑 테마에 따라 캠핑카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꾸며졌다.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와 이탈리안 홈메이드 젤라토, 아웃도어 라이프 용품을 파는 숍, 주얼리와 미니 화분을 파는 곳까지 다양한 숍들을 소개한다.

2937 Bristol St. Costa Mesa, CA 92626 US
www.thecampsite.com

 

올드 바인 카페 Old Vine Cafe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다 온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시즌 별로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브런치가 맛있는 곳으로 오믈렛과 파니니가 유명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만큼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와인도 가득차 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와 커피도 준비돼 있어 식사와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A post shared by oldvinecafe (@oldvinecafe) on

비탈리 Vitaly

이탈리아에서 배운 노하우로 만든 홈메이드 젤라토가 유명한 곳. 다크초콜릿,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딸기 등 젤라토와 소르벳 종류가 24가지나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철에 따라 다른 과일맛도 소개한다. 한가지 맛을 고르기 힘들 때를 위해 젤라토 플라이트라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젤라토 플라이트는 다섯 가지 맛을 미니 콘에 담아준다.

A post shared by #Vitaly (@vitalycaffe) on

시드 피플스 마켓 Seed Peoples Market

아웃도어 라이프 용품은 물론, 다양한 옷과 신발, 가구와 홈데코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다. 빈티지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준다. 다른 곳에서 흔하게 찾을 수 없는 유니크한 제품이 가득하며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어 천천히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오개닉 디자인 바이 아겔리지 Organic Designs By Aggelige

각종 허브, 선인장, 다육 식물 등을 작은 화분에 담아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디자인해 판매하는 곳. 미술 공부하며 갤러리 디렉터로 일하던 주인이 정신수양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화분이다. 현재는 아기자기한 캠핑카 안에 디자인한 화분을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더 스튜디오 The Studio

지구, 바다 그리고 하늘을 콘셉트로 만든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판매 하는 곳.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젬스톤을 공수해오며 순은과 유리공예로 다양한 악세서리를 만든다. 목걸이, 팔찌, 반지까지 유니크한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제품이다.


송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