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북가주의 백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 제이슨 부시가 시작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히든 캐시’가 돌아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현금 선물’이 아니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업체가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최근 트위터(@HiddenMoneyLA)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벤트 주최측은 이번 주 일요일(9일) 오후 샌타모니카 피어 주변에 총 1000달러의 현금을 숨겨 둘 예정이다. ‘히든 캐시’ 이벤트는 이날 낮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주최측은 참여 희망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예약(RSVP)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