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야들 속살의 감칠맛, 은대구 조림

집에서 '뭘 해 먹을까?' 하기 보다 식당에 가서 뭘 주문해야 할지가 저한테는 늘 어렵네요. 외식할 때마다 고기만 먹기도 그렇고, 생선을 먹을까 싶어도 구이는 거의가 다 구이가 아니라 튀긴 것들이라 주저하게 되고 조림은 제 입맛에는 달고...

오늘 먹을 게 없다면? 냉장고 털어서 만든 영양 가득 한 접시

여름이 진짜로 왔네요. 조금만 움직이고 나면 “아, 더워” 소리가 절로 나와요. 더운데 또 뭘 해 먹어야 하나? 불 앞에 있는 것이 이럴 때는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냥 단품으로 영양 다 채워서 해치워 볼까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 꺼내서 해치웁시다. 재료:...

바위에 새긴 인디언들의 예술혼, 비숍 인디언 록 아트

비숍 인디언 록 아트(Indian Rock Art) 탐방 캘리포니아 고산지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의 관문 역할을 하는 비숍(Bishop)은 LA 에서 395번 도로를 따라 약 5시간 운전 거리에 있습니다. 연중 방문하기에 좋은 비숍은 오래전 파이우티(Piute) 인디언들이 거주 했던...

영양 밸런스 만점 치킨 샌드위치 도시락

점심값이 부담스러워서 1주일에 두세번 도시락 찬스를 이용한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도시락 메뉴를 골라 봤어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 번거로움은 있지만 사먹는 밥과 비교하면 자존심 상할 메뉴. 도시락의 큰 문제가 영양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것인데...

부활절의 꽃, 칼라 백합(Calla Lily) 자생지 ‘가라파타 해변’

칼라 백합은 부활절을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색의 큰 몽우리는 보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 캘리포니아 해안절경 빅서(Big Sur) 끝부분의 가라파타 해변(Garrapata Beach)에 칼라 백합의 자생지가 있습니다. 가라파타 해안은 빅서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해안선을 보여주면서 봄 여름에는...

2017년 꼭 가볼 미국 명소 톱10

여행전문지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은 매년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각종 톱 10 여행지를 발표한다. 최근 여행 전문가들이 미국의 광활한 산맥과 열사의 사막, 동서 해안선과 최첨단 도시까지를 샅샅이 뒤져 '2017년 반드시 방문해야 할 미국 여행지...

종이쿠폰 시대 굿바이

홀푸드·타겟 등 자체 앱 제작 쿠폰은 물론 세일 정보까지 종이 쿠폰 시대 '굿바이.' 매주 일요일 마다 배달되는 신문에서 오려 사용하던 '종이 쿠폰' 시대는 저물고 내 손안에 쏙 들어오는 '모바일 쿠폰' 시대가 개막됐다. 오개닉 전문마켓 홀푸드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가전제품의 수명을 줄이는 10가지 치명적인 습관

사소한 습관이 가전제품의 수명을 줄이고 있을 수 있다. 이왕 장만한 제품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각 제품에 치명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진 않은지 확인해보자.   1. 세탁기 세탁기의 수명을 단축하는 가장 흔한 습관으로는 옷 주머니에 지폐나 동전을 넣어 놓고...

데스밸리의 재발견 퍼니스 크릭 Furnace Creek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에 위치한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답지않게 평온하고도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겨울에는 흰구름 떠 있는 청명한 하늘을 보며 맑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데스밸리는 여행 명소지만 숙박지와 식당...

근사하고 깔끔한 ‘새해 명절 요리’ 두 가지 레시피

참 힘들었던 2020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데, 한국이든 미국이든 명절이 오면 음식은 해야 하지요. 그런데 상차림을 해 보면 한식 스타일이 훨씬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리고 명절 음식의 칼로리는 어마어마한 것은 누구나 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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