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0, 2019

웨스턴 무비의 아이콘 사와로 선인장의 보고, 사와로 국립공원

사와로 국립공원 (Saguaro National Park)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멕시코에 결쳐있는 소노란 사막(Sonoran Desert) 에서도 애리조나 주 남부는 커다란 사와로 선인장 자생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멋진 사와로 선인장이 즐비한 사와로 국립공원은 투산(Tucson) 시를 중심으로 서쪽(투산 마운틴)과 동쪽(린콘 Rincon 마운틴) 2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와로 선인장은 오래전부터 카우보이와 함께 미서부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키는 50피트 높이까지 자라고 최고 150년을 산다고 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사와로 국립공원은 짧은 등산로와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야생화를 보러가자

5년간 계속된 캘리포니아의 가뭄을 해갈시켰을 정도로 겨우내 비가 많이 내린 덕분에 올봄 캘리포니아 야생화는 10년만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프레즈노 카운티의 블룸 스톰 트레일 (Fresno County Blossom Trail) 은 화사한 체리블라섬의 축제를 치렀다. 야생화는 이른 봄에서 5월까지는 해안과 산기슭 쪽에서 피어나고 6월과7월로 갈수록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톱 사진 크레딧 블로그 Luminos Exposures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성수기 : 3월 중순~ 4월 초순 ...

보랏빛 루핀의 황홀경,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남가주 야생화 투어 6

남가주 야생화 투어(6)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Malibu Creek State Park)   1976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말리부 크릭 주립 공원(Malibu Creek State Park)은 오래전에 츄매쉬(Chumash) 인디언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높은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초록의 구릉 사이로 시냇물이 흐르는 지형은 샌타 모니카 산맥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으로 보여줍니다. 이곳은 하이킹, 캠핑, 암벽타기, 조류관찰 등으로 유명한데 주립공원으로 변경되기 전까지 20세기 폭스 영화사의 세트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전을 소재로 한 TV드라마 MASH의 촬영...

빅서 여행의 화려한 피날레, 가라파타 주립공원

가라파타 주립공원(Garrapata State Park) 빅서 빅서의 명물인 빅스비 다리를 지나고 빅서 여행이 끝났나 싶을때 마지막으로 숨겨진 절경이 나타나는데 바로 가라파타 해변입니다. 좁은 1번 국도를지나면서 빅서를 자세히 보지못한 듯한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청량제와 같은 곳입니다.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남쪽에 길이 2마일에 달하는 가라파타 비치(Garrapata Beach)가 있습니다. 고운 모래가 깔린 평온한 백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하거나 공놀이를 하더라도 프라버시가 유지될 정도로 넉넉합니다. 하루종일 발품을 파느라 피곤한 발을 해안으로 밀려드는 차가운 파도에 적시면 금세 피로가 풀리고 날아갈 것같은 기분입니다.   가라파타 비치 북쪽으로는 푸른 파도가 암초에 부딪히면서 포말로 부서지는 록키 릿지 트레일(Rocky Ridge Trail)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해안선 풍경은 빅서를 안내하는 책자나 광고에 보았던 바로 그 모습입니다.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해안은 이름 모를 식물들과 각종 야생화가 만발해 있고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 절벽도 온갖 색상의 꽃과 풀들로 물들어 있습니다. 띄엄띄엄 떨어진 해안선 바위들은 새들과 해양동물의 보금자리입니다. 일렬로 도열하진 않았지만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모습으로 이곳 해안의 아름다움을 지켜줍니다.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별도의 도로사인이 없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지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발을 디딘 사람들은 숨겨진 보물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지요. 빅서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사진에 담기에 이곳보다 더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은 드뭅니다. 푸른 파도와 암초가 조화롭게 어울린 해안과 진귀한 야생화 그리고 해양동물들이 방문객들을 반기는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빅서 여행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줄 것입니다. 글, 사진 / 김인호 (하이킹 전문가) 김인호씨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등반, 캠핑, 테마 여행 전문가로 미주 중앙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미디어에 등산 칼럼을 연재하면서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미주 한인들에게 유용한 실전 하이킹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다. 저서로 '남가주 하이킹 105선' '하이킹 캘리포니아'가 있다.

올해 LA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어디서 볼까

독립기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온종일 축제 분위기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연중 가장 화려한 불꽃놀이. LA 인근에서만 열 군데가 넘는 장소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1. 마리나 델 레이 July 4th at the Marina 마리나 델 레이 어느 곳에서든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지만 Burton Chace Park 또는 Fisherman’s Village로 향하면 음악 소리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솔뱅과 샌타바버러

솔뱅과 샌타바버러는 한인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마일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솔뱅은 미국의 덴마크로 불리는 곳으로 하얀 벽과 나무 지붕, 여기에 어우러지는 풍차가 연출하는 분위기 때문에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그리고 솔뱅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엔 미국의 지중해로 불리는 샌타바버러가 있다. 태평양 연안에 있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솔뱅에서 빼먹을 수 없는 대니시와 버터쿠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소시지, 그리고 샌타바버러에 있는...

LA에서 멋진 휴가를 즐기는 10가지 방법

휴가철이다. 멀리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도 좋겠지만 굳이 이 도시를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특별히 여행을 떠나기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도 이 계절에 최적화된 이벤트를 하나씩 누리다 보면 아쉬울 게 없다. LA를 떠나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호숫가로 피크닉 가기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호숫가로 피크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잔디밭에 누워 잔잔한 호숫가를...

2018년에 특히 주목할 미국 여행지 베스트 10

세계 최대의 여행 가이드 '론리 플래닛 Lonely Planet' 의 전문가들이, 상대적으로 과소 평가 되었던 매력적인 미국 여행지 10곳을 2018 베스트 미국 여행지로 뽑았다. 인파로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새롭고 특별한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당신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될 경이롭고 힙한 미국 전역의 여행지들을 함께 만나보자. 톱 사진 :신시내티 오하이오강 전경 1.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코스트  California’s Redwood Coast 2018년에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해안을 찾아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사랑스러운 동화의 나라,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년 국립 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미서부 관광의 3총사로 불리는 그랜드 캐년, 자이온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저마다 특징이 있다. 웅장하고 거대한 계곡의 그랜드 캐년은 그 크기와 규모에서 가히 압도적이다. 수억년의 세월이 간직된 지층을 따라 신비한 창조의 역사가 새겨있다.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붉은 샌드스톤과 회색 화강암이 조화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헤아리지 못할 세상의 출발점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비해 아기자기한 후두(Hoodoo) 스타일의 침봉들이...

노란 야생화 언덕과 짙푸른 바다의 조화, 포인트 듐 자연 보호구역

포인트 듐 자연 보호구역 (Point Dume Natural Preserve)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의 말리부(Malibu)시 끝자락에 위치한 포인트 듐 자연 보호 구역은 대양과 육지가 공존합니다. 봄철에는 초록빛 언덕으로 야생화가 활짝 피어 오르며 해안에는 고래가 물을 뿜고 물개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는 곳이기도 하지만 100여종이 넘는 새들이 날아 다니고 나비와 파충류, 코요테의 삶터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 보호구역은 포인트 듐 비치(Point Dume Beach)와 함께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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