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선셋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 7곳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잦아드는 시간, 다채로운 붉은 빛에 물든 하늘이 지친 하루를 위로한다. LA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1. 반스달 파크  Barnsdall Art Park  로스 펠리스 (Los Feliz) 인근의 반스달 파크는 엘에이의 숨은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너른 잔디밭에서 할리우드 거리를 따라 늘어선 야자수와 할리우드 사인을 한 눈에 바라보며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자연에서 받은 영감으로 지어 올린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신앙심이 깊었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i(1852-1926)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Temple de la Sagrada Familia(성가족 성당)를 지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그리스도 예수의 가족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탄생, 수난, 부활영광이 전체 주제가 되어 있다. 가운데 예수님을 상징하는 제일 높은 첨탑이 있고, 둘레에 12제자를 상징하는 조금 낮은 높이의 12개 첨탑과, 4 복음 사도와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5개의 첨탑으로 모두 18개의 첨탑 구조이다. 고향인...

가뭄 끝! 요세미티에 폭포가 쏟아진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세계적으로도 너무나 잘 알려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수려한 폭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요세미티 폭포는 총 길이가 2,425 feet (739 m)나 되는 다단계 폭포로 봄철에는 압도적인 수량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의 터널 뷰(Tunnel View)에서 요세미티 밸리를 보느라면 무언가 모를 미지의 세계로 진입하는 듯합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면사포 폭포(Bridalveil Fall)는 접근을 못하게 하려는 듯 엄청난 물보라를 뿌려 댑니다. 그리고 웅장한...

LA 인근 눈 구경하기 좋은 명소 ‘라잇우드’

겨울이 오면 LA 인근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매년 강우량과 기온에 따라 눈의 양이 차이가 나지만 높은 산이 있는 지역은 대부분 겨울에 눈을 볼 수 있습니다. LA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샌 개브리얼 산맥(San Gabriel Mountains)도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도 흰 눈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LA 인근에서 가족들과 비교적 안전하게 눈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라잇우드(Wrightwood)입니다. 마운틴 하이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라잇우드는 1900년대...

LA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베스트 5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그날이 돌아온다. 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이제 무슨 데이트를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주목하자. 물론 싱글이라도 문제없다. 둘이서도 혼자서도 즐거운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1. 미술관 보물찾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게티 센터에서는 어른들만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게티 센터 안의 미술 작품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신선한 방식으로 예술을 즐길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솔뱅과 샌타바버러

솔뱅과 샌타바버러는 한인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마일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솔뱅은 미국의 덴마크로 불리는 곳으로 하얀 벽과 나무 지붕, 여기에 어우러지는 풍차가 연출하는 분위기 때문에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그리고 솔뱅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엔 미국의 지중해로 불리는 샌타바버러가 있다. 태평양 연안에 있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솔뱅에서 빼먹을 수 없는 대니시와 버터쿠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소시지, 그리고 샌타바버러에 있는...

엘리트투어 US의 크루즈 여행 일정 보기

  크루즈 전문 엘리트투어US의 북유럽 러시아 크루즈 여행 일정 크루즈 전문 엘리트투어US의 노르웨이 투어 여행 일정 크루즈 전문 엘리트투어US의 스칸디나비아반도 일주 여행 일정

조기 예약으로 알뜰하게 남극 여행을 하는 방법

남극 탐험은 남반구의 여름인 11월에서 2월까지 이루어진다. 스키를 이용한 남극점 도보여행과 비행기를 이용한 남극점 방문은 3만 불 이상이 들고 강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경제적으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 남미 땅끝 Ushuaia에서 Drake 해협을 건너, King George 섬에 도착하여 이틀 동안 남극의 섬만 크루즈로 돌아보고 오는 6,000불 정도의 투어가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북반구에서 이틀에 걸쳐 도착하여, 남극 대륙을 밟아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구글검색으로...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의 보석, 캠브리아

캠브리아(Cambria) -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  포브스(Forbes) 지에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운 중 하나로 선정된 캠브리아(Cambria)는 LA와 샌프란시스코 중간에 위치한 소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6천명 정도이며 건물은 현대식이지만 흔히 보는 체인점들이 없어 신선한 이미지를 줍니다.  캠브리아 해안가로 나가면 조그마한 주차장이 마련된 피스칼리니 랜치 보호지역(Fiscalini Ranch Preserve) 사인이 나옵니다. 오래전 피스칼리니 집안의 랜치였으며, 주택지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자연 사랑 단체들과 정부에서 돈을 모아 구입한 후...

친지들의 방문에도 걱정 없는 LA 현지인 명소 추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도시인 만큼 LA에는 한국이나 타주 친지들의 방문이 흔하다.  그럴 때면 엔젤리노답게 척척 좋은 명소를 가이드하고 싶지만 의외로 쉽지가 않다. 여행 책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광지들을 쫒아다니다 보면 본인도 지겹고 손님들도 식상해하기 마련.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다음의 10가지 아이템이라면 올해 손님 맞이는 무조건 성공이다.   1. 할리우드 사인 하이킹 할리우드 사인 (Hollywood Sign)은 LA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 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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