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7, 2021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기운이 감도는 계곡, ‘와윕 후두스’

와윕 후두스 Wahweap Hoodoos 아리조나와 유타가 만나는 경계에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 미스터리 계곡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하얀색의 거대한 기둥들이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후두라고도 불리고 흔들바위라고도 불리는 기둥들입니다. 오래전 이곳에 살았던 파이우티 원주민들은 후두 기둥들은 돌로 변한 영혼들이라고 믿었습니다. 이곳에는 세 곳의 후두 정원이 있습니다. 각자 아름답고도 진귀한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두 번째 정원은 신을 위한 제단이 만들어진 듯합니다. 이러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약...

노마드가 이끄는 낙타를 타고 “사막 횡단 체험”

모로코와 알제리 국경에 가까운 에르후드(Erfoud) 지역의 사하라 사막을 달리는데 작은 황토탑들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마치 개미가 땅굴을 파고 나서 쌓아 올린 고깔탑 같은 모양이다. 알고 보니 모래탑 하나하나가 옛적 이곳 유목민이 맨손으로 판 우물이다. 지하수로 지하 수로를 만들기 위해 10여 미터마다 우물을 만들기 위해 파낸 모래가 하나의 둔덕이 된 것이었다. 수많은 우물이 지하로 연결되어 사막 아래로 물길이 흐른다. 로마인들이 물길을 끌기...

오프로드 자동차를 타고, 유타 ‘코요테 걸치’의 비경 속으로!

코요테 걸치(Coyote Gulch)는 유타의 캐년 컨트리로 알려진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에스칼란테 내셔널 모뉴먼트(Grand Staircase Escalante National Monument)에 있습니다. 에스칼란테 마을을 조금 지나 홀인더록(Hole in the Rock)이란 도로를 따라가면 수없이 많은 계곡과 슬롯 캐년 등 전혀 상상치 못한 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늘 이 가운데 코요테 걸치를 당일 산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코요테 걸치는 캐년 아래편에 수많은 폭포와 아치가 있으며 나무가 울창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극땅 위에 들어서다

마젤란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호텔에서 탐험팀을 만나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Sara Braun Palace에서 환영파티를 가졌다. 분위기 있는 식사가 끝나갈 무렵, 관제소로부터 내일 출항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 난기류로 결항이 잦아 초조해 하던 탐험대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다.   푼타 아레나스를 출발한 전세기가 Drake 해협을 건너는 동안 발아래로 남극해에 흩어져있는 빙산들이 보였다. 2시간 후 남극 반도 최북단 킹 조지 섬 Teniente R. Marsh...

모로코 베르베르인 가정생활 체험과 여성운동

카사블랑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아직도 고대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아이트 벤하두(Ait Ben Haddou)라는 베르베르족(버버족)의 커다란 마을이 있다. 마을 전체가 크사르(Ksar)라고 불리우는 황토로 만든 성채인데, 많은 영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트(Ait)는 족속을 의미하며, 벤하두 족속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1987년 UNESCO World Heritage Site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 사는 베르베르인(또는 버버인) 가정에 점심 초대를 받았다. 그들이 사는 흙벽돌 집을 방문해 가족도 만나고, 정성껏 차린 전통음식을 맛보고 빵...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캠핑장 9개’ 속속들이 알아보자!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조슈아 나무를 비롯한 많은 사막 식물과 기묘한 바위산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멋진 캠핑장들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낮에는 사막 식물과 돌무더기 사이에서 하이킹을 하고 밤에는 반짝이는 은하수를 보면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에는 총 9개의 캠핑장이 있습니다. 대부분 연중 오픈합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장소여서 recreation.gov에서 미리...

조기 예약으로 알뜰하게 남극 여행을 하는 방법

남극 탐험은 남반구의 여름인 11월에서 2월까지 이루어진다. 스키를 이용한 남극점 도보여행과 비행기를 이용한 남극점 방문은 3만 불 이상이 들고 강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경제적으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다. 남미 땅끝 Ushuaia에서 Drake 해협을 건너, King George 섬에 도착하여 이틀 동안 남극의 섬만 크루즈로 돌아보고 오는 6,000불 정도의 투어가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북반구에서 이틀에 걸쳐 도착하여, 남극 대륙을 밟아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구글검색으로...

노란 단풍과 노천 온천, 아름다운 호수- “브리지포트 여행”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 경계선을 따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이어지는 395번 도로는 참으로 볼만한 게 많습니다. 395번 도로 선상의 론파인, 빅파인, 비숍, 리 바이닝, 그리고 브리지포트는 동부 시에라 산맥의 멋진 자연경관으로 연결되는 관문입니다. 브리지포트는 2010년 인구조사에서 600명이 채 안 되는 인구를 가진 작은 타운인데요. 맥도널드나 스타벅스 같은 가맹점은 없고요 변변한 마켓도 찾기 힘듭니다. 브리지포드 북쪽에 레이크 타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은 그냥 개스...

캘리포니아 시에라 ‘최고의 단풍 명소’ 10곳 추천

캘리포니아 시에라 최고 단풍 명소 10곳 California Eastern Sierra 10 Best Fall Colors 매년 가을이 오면 캘리포니아 동부 시에라 지역은 변함없이 노란빛과 오렌지색으로 산야가 물듭니다. LA에서 1박 2일 정도의 여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단풍 명소 열 군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0. 세이지헨 서밋 (Sagehen Summit)   395번 국도에서 모노 레이크를 따라 120번 도로 동편으로 운전하다 보면 좌우로 펼쳐지는 정갈한 침엽수림이 시원하게 나타납니다. 세이지헨 서밋으로...

자동차로 둘러보는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로어링 폭 오토 네이처 트레일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테네시주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미국의 국립공원 가운데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년 1천1백만 명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연중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해서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산들이 황금빛 물결로 넘칩니다. 이곳에는 자동차로 둘러볼 수 있는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번역한다면 '우렁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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