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12, 2019

LA에서 세시간, 선녀탕 같은 자연온천 레이크 이사벨라

레이크 이사벨라 온천장 (Lake Isabella Hot Springs) LA에서 약 3시간 운전거리인 레이크 이사벨라에는 컨리버를 끼고 뜨겁고 수질 좋은 온천이 여럿 있습니다. 1900년대 초부터 금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즐겨찾던 노천 온천들이 아직도 애용되고 있는데요, 일부 온천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는 국유림에 있고 일부는 개인 사유지로 변하였습니다. 베이커스필드에서 레이크 이사벨라로 연결되는 178번 국도는 거센 물결이 흐르는 컨리버(Kern River)를 따라 올라갑니다.  레이크 이사벨라 못미쳐...

보고 먹고 즐기기 좋은 식품 공장 7곳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식품 공장 견학이 인기다. 저렴한 입장료에 시원한 실내에서 좋아하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할 뿐 아니라 무료 시식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 벤앤제리 Ben & Jerry’s 창의적인 맛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한 스쿱 정도의 금액만 지불하면...

빅서 여행의 화려한 피날레, 가라파타 주립공원

가라파타 주립공원(Garrapata State Park) 빅서 빅서의 명물인 빅스비 다리를 지나고 빅서 여행이 끝났나 싶을때 마지막으로 숨겨진 절경이 나타나는데 바로 가라파타 해변입니다. 좁은 1번 국도를지나면서 빅서를 자세히 보지못한 듯한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청량제와 같은 곳입니다.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남쪽에 길이 2마일에 달하는 가라파타 비치(Garrapata Beach)가 있습니다. 고운 모래가 깔린 평온한 백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하거나 공놀이를 하더라도 프라버시가 유지될 정도로 넉넉합니다. 하루종일 발품을 파느라 피곤한 발을 해안으로 밀려드는 차가운 파도에 적시면 금세 피로가 풀리고 날아갈 것같은 기분입니다.   가라파타 비치 북쪽으로는 푸른 파도가 암초에 부딪히면서 포말로 부서지는 록키 릿지 트레일(Rocky Ridge Trail)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해안선 풍경은 빅서를 안내하는 책자나 광고에 보았던 바로 그 모습입니다.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해안은 이름 모를 식물들과 각종 야생화가 만발해 있고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 절벽도 온갖 색상의 꽃과 풀들로 물들어 있습니다. 띄엄띄엄 떨어진 해안선 바위들은 새들과 해양동물의 보금자리입니다. 일렬로 도열하진 않았지만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모습으로 이곳 해안의 아름다움을 지켜줍니다.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별도의 도로사인이 없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지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발을 디딘 사람들은 숨겨진 보물을 찾은 거나 마찬가지지요. 빅서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사진에 담기에 이곳보다 더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은 드뭅니다. 푸른 파도와 암초가 조화롭게 어울린 해안과 진귀한 야생화 그리고 해양동물들이 방문객들을 반기는 가라파타 주립공원은 빅서 여행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줄 것입니다. 글, 사진 / 김인호 (하이킹 전문가) 김인호씨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등반, 캠핑, 테마 여행 전문가로 미주 중앙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미디어에 등산 칼럼을 연재하면서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미주 한인들에게 유용한 실전 하이킹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다. 저서로 '남가주 하이킹 105선' '하이킹 캘리포니아'가 있다.

선셋이 아름다운 빅서의 명물, 파이퍼 비치

파이퍼 비치 (Pfeiffer Beach) - 빅서 캘리포니아 많은 방문객들이 칭송하는 아름다운 해변 파이퍼 비치는 빅서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넓은 해변은 고운 모래가 깔려있고 빅서 인근에서 온 가족이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해안에 돌출된 거대한 바위에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빅서(Big Sur)지역에는 파이퍼(Pfeiffer) 가족의 이름이 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1800년대 프랑스에서 이민 온 파이퍼 가족은 빅서에 정착해서 오래 살았는데 1930년에 소유지를 주택 건설업자에게 파는 대신 주정부에 싸게 넘김으로써 주립공원이 탄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많은 볼거리 가운데 특히 키홀 록(Keyhole Rock)으로 알려진 구멍 난 바위가 있습니다. 사각형의...

승무원이 알려주는 캐리어 짐 싸기 꿀팁

만족도 높은 여행에는 짐가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행 현지 계획을 짜는데 집중해 정작 짐은 여행 하루 전이나 당일에 부랴부랴 싸는 경우가 많다.  여행 짐은 최소화 할수록 좋은데, 급히 짐을 꾸리게 되면 불필요한 물건까지 챙겨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항공 여행 달인인 승무원들이 알려주는 여행 캐리어 은싸기 꿀팁 9가지를 소개한다.   1. 체크리스트 만들기 승무원들은 여행 짐을 챙기기 전 체크리스트를 준비하라고 권한다. 뻔하게 들릴...

올해 LA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어디서 볼까

독립기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온종일 축제 분위기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연중 가장 화려한 불꽃놀이. LA 인근에서만 열 군데가 넘는 장소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1. 마리나 델 레이 July 4th at the Marina 마리나 델 레이 어느 곳에서든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지만 Burton Chace Park 또는 Fisherman’s Village로 향하면 음악 소리에...

빅서 절경의 하이라이트, 맥웨이 폭포

맥웨이 폭포 (McWay Fall)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물줄기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맥웨이 폭포는 빅서(Big Sur)를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이 폭포는 1870년대 이곳에 살았던 크리스토퍼 맥웨이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맥웨이 폭포는 줄리아 파이퍼 번즈(Julia Pfeiffer Burns) 주립공원 앞에 있습니다.  파이퍼 집안과 친분 관계였던 국회의원 래스롭 브라운(Lathlop Brown)이 맥웨이로부터 이곳을 구입하여 살다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땅을 기증하면서 줄리아 파이퍼의 이름으로 공원을 조성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브라운이 살았던 집은 침실에서 폭포가 보이게 설계되었고 앞문을 열면 해안가의 절경이 펼쳐지는 멋진 뷰가 있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의 보석, 캠브리아

캠브리아(Cambria) -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  포브스(Forbes) 지에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타운 중 하나로 선정된 캠브리아(Cambria)는 LA와 샌프란시스코 중간에 위치한 소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6천명 정도이며 건물은 현대식이지만 흔히 보는 체인점들이 없어 신선한 이미지를 줍니다.  캠브리아 해안가로 나가면 조그마한 주차장이 마련된 피스칼리니 랜치 보호지역(Fiscalini Ranch Preserve) 사인이 나옵니다. 오래전 피스칼리니 집안의 랜치였으며, 주택지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자연 사랑 단체들과 정부에서 돈을 모아 구입한 후...

LA에서 멋진 휴가를 즐기는 10가지 방법

휴가철이다. 멀리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도 좋겠지만 굳이 이 도시를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특별히 여행을 떠나기 위해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도 이 계절에 최적화된 이벤트를 하나씩 누리다 보면 아쉬울 게 없다. LA를 떠나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호숫가로 피크닉 가기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호숫가로 피크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잔디밭에 누워 잔잔한 호숫가를...

캘리포니아 해안 매력의 절정, 빅서

빅서 (Big Sur)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해안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빅서는 LA에서 약 350마일에 6시간 운전 거리지만 중간에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먼저 모로 베이(Morro Bay)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어업 도시인 모로 베이는 랜드 마크인 모로 록(Morro Rock)을 바라보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안에는 시 오터(Sea Otter)를 비롯한 해양 동물들이 서식하고 카약이나 보트를 렌트해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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