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8, 2019

승무원이 알려주는 캐리어 짐 싸기 꿀팁

만족도 높은 여행에는 짐가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행 현지 계획을 짜는데 집중해 정작 짐은 여행 하루 전이나 당일에 부랴부랴 싸는 경우가 많다.  여행 짐은 최소화 할수록 좋은데, 급히 짐을 꾸리게 되면 불필요한 물건까지 챙겨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항공 여행 달인인 승무원들이 알려주는 여행 캐리어 은싸기 꿀팁 9가지를 소개한다.   1. 체크리스트 만들기 승무원들은 여행 짐을 챙기기 전 체크리스트를 준비하라고 권한다. 뻔하게 들릴...

남가주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줄기, 시다크릭 폭포

  시다 크릭 폭포 Cedar Creek Falls 항상 물이 귀하게 여겨지는 남가주에도 제법 웅장한 폭포가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륙에 위치한 사과의 마을 줄리안(Julian) 인근의 시다 크릭 폭포를 찾아가는 길은 푸른 초장에 예쁜 바윗돌이 덤성 덤성 놓인 전형적인 랜치 스타일이어서 보는 이의 눈을 푸근하게 합니다. 등산로 입구에 주차를 하면 건너편 산꼭대기에서 폭포가 흐르는 것이 보입니다. 마일드레드(Mildred)라고 알려진 이 폭포는 겨울철 우기에만 물줄기를...

세상 가득 노란 봄빛, 솔스티스 캐년의 머스터드 꽃물결 – 남가주 야생화 투어 7

남가주 야생화 투어(7) 솔스티스 캐년(Solstice Canyon)   샌타 모니카 산맥의 아름다운 계곡 솔스티스 캐년(Solstice Canyon)은  나무들이 우거진 계곡과 산등성이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고 아담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9년 봄에 방문한 솔스티스 캐년은 주차장에서부터 온통 노란색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바로 머스타드 꽃입니다.     물길이 흐르는 등산로를 따라 먼저 만나는 켈러 하우스(Keller House) 는 1865년에 지었는데 석조 건물로서는 말리부(Malibu)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캐년 위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1952년...

황무지에 피어난 야생화, 안자보레고 주립공원

안자 보레고 사막 주립공원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지역적으로 팜 스프링스 남쪽에서 시작하여 솔튼 시(Salton Sea)를 옆에 두고 멕시코 근처까지 뻗어있는 안자-보레고 사막은 대부분 샌디에고 카운티에 속하지만 리버사이드, 임페리얼 카운티에도 일부 포함이 된다. 행정적으로는 소도시 보레고 스프링스(Borrego Springs)와 오코티요 웰스 차량 공원(Ocotillo Wells Vehicular Recreation Area) 그리고 안자 보레고 주립 공원으로 크게 나눠진다. 스페인의 개척자 후안 바우티스타 데 안자(Juan Bautista De...

서부의 나이아가라, 아이다호 명물 쇼쇼니 폭포

쇼쇼니 폭포, 트윈 폴스, 아이다호 Shoshone Falls, Twin Falls, Idaho 북쪽으로는 캐나다와 국경을 두고 서쪽으로는 워싱턴 주와 오리건 주, 남쪽으로는 네바다 주와 접해있는 아이다호 주는 광활한 산과 넓은 평야를 갖고 있습니다. 면적이 83,641 평방 마일로 한반도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LA보다는 북쪽이어서 여름철에 시원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7, 8월에는 남가주 못지않게 덥습니다. 특산물은 잘 알려진대로 감자와 옥수수인데요, 가넷이라는 보석도 이곳의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아이다호는 경관이 아름답지만...

여름, 비수기 팜스프링스 쿨한 가격에 핫하다

'꿩 대신 닭'이라고 여름시즌이면 라스베이거스 대신 팜스프링스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운 여름 더 더운 팜스프링스로 왜 여행을 가나 싶지만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저비용에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특히 수영장 시설을 잘 갖춘 리조트들은 시즌에 상관없이 가족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편이다. 라크라센터에 사는 이은정씨는 여름이면 2박 3일 정도로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편이지만 올해는 팜스프링스로 가족 여행지를 정했다. 이씨는...

압도되는 엄청난 물줄기, 세코이아 국유림의 보물 ‘페퍼민트 폭포’

페퍼민트 폭포(Peppermint Falls)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들이 자라는 캘리포니아의 세코이아 국립공원 남쪽으로 세코이아 국유림(Sequoia National Forest)이 있습니다. 레이크 이사벨라(Lake Isabella)와 이웃하고 세코이아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는 이곳의 평균 고도는 5천피트(1524m)며 그레이트 웨스턴 디바이드(Great Western Divide) 산맥이 지나갑니다. 울창한 숲 속에 등산로와 캠핑장이 산재한 이곳 국유림에 엄청난 수량을 쏟아내는 인상적인 폭포가 있습니다. 약 200피트 높이에서 다단계로 떨어지는 페퍼민트 폭포는 거대한 화강암반 사이로 세찬 물줄기를 쏟아내면서...

태고적부터 아득하게 전해오는 침묵의 향연, 알스트롬 포인트

알스트롬 포인트 (Alstrom Point) 알스트롬 포인트는 애리조나 주 페이지(Page)시 북쪽으로 약 18마일 거리인 빅  워터(Big Water)에서 비포장 도로를 23마일 운전해 들어가서 만나게 됩니다. 비포장 도로도 대부분 잘 닦여져 있고 안내판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구글 지도에 마지막 지점까지 안내가 되므로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마지막 1마일 정도가 바닥이 높은 4륜구동 트럭이나 SUV가 필요합니다.  만약 일반 자동차로 들어간다면 1마일 전 지점에 파킹을 하고...

황홀한 계곡 틈새로 빨려드는 신비, 지브라 슬롯 캐년

지브라 슬롯 캐년 (Zebra Slot Canyon) Grand Staircase-Escalante NM, Utah 유타 캐년 컨트리에서 신비한 곳을 꼽으라면 에스칼란테(Escalante)에서 인접한 홀인더록(Hole-in-the-Rock Road) 도로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이 도로를 따라 약 10마일 정도 들어가면 해리스 워시(Harris Wash) 상류에 지브라 슬롯 캐년 (Zebra Slot Canyon) 이 있다.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거대한 샌드스톤의 계곡과 후두 바위상들과 함께 계곡 깊이 패인 좁은 슬롯 캐년은 방문객들을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화의 나라, 브라이스 캐년

  브라이스 캐년 국립 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미서부 관광의 3총사로 불리는 그랜드 캐년, 자이온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저마다 특징이 있다. 웅장하고 거대한 계곡의 그랜드 캐년은 그 크기와 규모에서 가히 압도적이다. 수억년의 세월이 간직된 지층을 따라 신비한 창조의 역사가 새겨있다.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붉은 샌드스톤과 회색 화강암이 조화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헤아리지 못할 세상의 출발점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비해 아기자기한 후두(Hoodoo) 스타일의 침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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