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신비의 땅, 더 웨이브

더 웨이브 (The Wave) Utah 어떤 사람들은 웨이브를 마술과 같은 곳이며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도 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목록에 단골로 등장하는 웨이브는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위치한 나바호 샌드스톤 지형이다. 미국 정부에서는 부서지기 쉬운 이곳 지형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자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소도시 페이지(Page)와 유타주의 캐납(Kanab)에서 약 45마일 운전거리며 지도상에는 파리아 캐년 버밀리온 클립스 윌더네스(Paria Canyon Vermilion Cliffs...

나무 곁에 서기만 해도 힐링,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숲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숲 California Redwood Forest 오리건 남부에서 캘리포니아 중부에 걸쳐 안개 자욱한 해안가에서 자라는 레드우드는 코스트 레드우드(Coast Redwood)라고도 불립니다. 높이가 100미터 이상 자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종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레드우드가 빼곡히 자란 숲은 공기도 상쾌하고 무언가 모를 신비한 기운이 감돕니다. 울창한 레드우드 숲은 운전만 해도 좋지만 워낙 지역이 넓어서 방문지를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레겟(Leggett)이라는 마을에는 자동차가 지나갈...

값비싼 호텔 120% 활용하는 10가지 꿀팁

1. 무료 업그레이드를 노릴 수 있는 팁 생일이나 허니문, 기념일 등 축하할 만한 일이 있다면 호텔 측에 미리 알리자. 간혹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주거나 샴페인이나 초콜릿 같은 선물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크인은 가능한 늦게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유 객실의 상태에 따라 호텔 측에서 더 좋은 객실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2. SNS 활용하기 방문하려는...

LA서 하루 나들이에 딱 좋은 매력 만점 스몰타운 8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대도시.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소도시의 한적한 매력이 아닐까. 정신없는 일상을 내려놓고 싶을 때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풍경이 그리워지곤 한다. 다행히도 엘에이 근처로는 각자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도시들이 차로 몇 시간 거리 내에 있다. 언제라도 차를 타고 휙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소도시를 소개한다. 1. Julian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Ian...

LA 인근 눈 구경하기 좋은 명소 ‘라잇우드’

겨울이 오면 LA 인근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매년 강우량과 기온에 따라 눈의 양이 차이가 나지만 높은 산이 있는 지역은 대부분 겨울에 눈을 볼 수 있습니다. LA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샌 개브리얼 산맥(San Gabriel Mountains)도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도 흰 눈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LA 인근에서 가족들과 비교적 안전하게 눈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라잇우드(Wrightwood)입니다. 마운틴 하이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라잇우드는 1900년대...

캘리포니아 해안 매력의 절정, 빅서

빅서 (Big Sur)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해안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빅서는 LA에서 약 350마일에 6시간 운전 거리지만 중간에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먼저 모로 베이(Morro Bay)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어업 도시인 모로 베이는 랜드 마크인 모로 록(Morro Rock)을 바라보며 해산물을 맛볼...

여름 휴가 최고 명소, 세코이야 국립공원

세코이야 킹스 캐년 국립공원 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s 최고의 코스 LA에서 약 5시간 운전거리인 세코이야 킹스 캐년 국립공원은 여름철 휴가지로 참 좋습니다. 6월에서 9월까지 아래편 도심지는 뜨거운 열기에 허덕이지만 평균 고도 7,200 피트(2,200미터)의 세코이야 국립공원은 참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공기가 감돕니다. 세코이야 국립공원내의 명물은 역시 거대한 세코이야 나무들이지요. 수많은 알파인 호수들이 있긴 합니다만 장거리 하이킹을 해야 해서 멋진 호수들을 찾아가기엔 좀...

세계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 한국행 노선 기내 서비스 확대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2013년 US 에어웨이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최대 항공사로 탄생했다. 특히 Oneworld 조인트 파트너를 구축하며 현재 세계 990개의 도시를 운항하며 2800개 노선에서 논스톱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조인트 파트너 항공사는 일본항공,영국항공,캐세이퍼시픽,콴타스항공, 카타르 항공등 총 13개 항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1,789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2위 델타와는 459대, 3위 유나이티드와는 560대의 격차를 보이며 빅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우뚝 세웠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근무하는 총 직원은...

LA서 샌타모니카, 전철타고 씽씽

엑스포라인 연장노선 개통…총 15마일 50분 소요 LA지역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엑스포라인' 연장 노선이 20일 개통됐다. 이로써 전철을 타고 LA다운타운에서 샌타모니카까지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날 엑스포라인 샌타모니카 다운타운역에서 열린 개통식 행사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샌타모니카시와 MTA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MTA측은 개통 기념으로 21일과 22일에는 무료로 운행한다. LA타운타운 유니온역과 샌타모니카를 연결하는 엑스포라인은 경전철로 총연장 15.2마일이다. 이번에...

노약자들에게도 쉬운 “새들백 호수” 캠핑 안내

요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내모임이 힘든 관계로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중에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규모로 다녀올 수 있는 캠핑이 많이 선호됩니다. 캘리포니아에는 계절과 취향에 맞춰 다녀올 수 있는 수많은 캠핑 쵸이스가 있습니다. 산과 바다에 수많은 국립공원 주립공원 캠핑장들이 있고 물 흐르는 계곡과 조용한 사막도 있습니다.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백팩킹 장소도 무궁무진합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경계선에 자리한 고도 10,080피트(3,072m)의 새들백 호수는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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