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 2020

아스펜 단풍 숲으로, 비숍 크릭 가을 여행

매년 가을이 오면 이스턴 시에라의 풍경이 변하기 시작한다. 여름내 초록으로 있던 나무들이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으로 물든다. 가을 풍경은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 이스턴 시에라의 소도시 비숍(Bishop)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아스펜 단풍의 명소다. 이 곳에서는 10월 한달 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395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동부 시에라 남단의 빅파인(Big Pine), 비숍(Bishop), 맘모스 레이크 (Mammoth Lakes) 준 레이크(June Lakes) 그리고...

바람과 모래의 노래를 들어라, 유레카 샌드 듄스

유레카 샌드 듄스 (Eureka Sand Dunes) 데스밸리 국립공원 데스밸리 여행은 겨울이 제격이다. 봄 가을도 좋으나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겨울은 황량한 사막과 뭔가 어울리는 듯하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정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데스밸리로 떠나보자. 데스밸리 가장 북쪽에 위치한 유레카 모래 언덕은 주변의 거무스름한 코요테 마운틴과 명암이 대조되어 백색의 커다란 섬처럼 보인다. 멀리서는 작아 보여도 무려 3마일의 길이에 1마일의 넓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모래 언덕이다. 이곳에...

존 덴버가 노래한 그 곳, 쉐난도의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쉐난도 국립공원 (Shenandoah NP) 버지니아 미국 동부에는 캐나다에서 미국의 알라바마주까지 2,000 마일(3,200km)에 달하는 애팔레치안 산맥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멀리서 볼 때 푸른 색을 띤다고 해서 블루 릿지 마운틴이라고 이름 붙은 산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 릿지 마운틴은 버지니아 주 쉐난도 국립공원과 테네시 주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을 연결합니다. 블루 릿지를 관통하는 길 이름도 2개로 나누어지는데요, 북쪽의 쉐난도 국립공원은 105 마일(169 km)의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를...

지구상 유일무이한 신비와 정취, 모노레이크

모노 레이크 (Mono Lake)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 끝자락에 자리한 모노 레이크는 70 평방마일에 달하는 소금호수로 주변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크 트웨인은 모노 호수를 '캘리포니아의 사해' 라고 불렀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모노는 짜고 미끄러운 물에 적응이 된 수많은 동식물들에게는 너무나 풍성하고 중요한 호수이지요. 395번 국도에 인접한 방문자 센터를 찾아 모노 호수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해 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들러봐야 할 곳이 사우스 투파 지역(South Tufa Area) 입니다. 언뜻 보기에 삭막한 사막에 있는 밋밋한 호수로 보이지만 경험 할수록 아름답고 흥미로운...

나무 곁에 서기만 해도 힐링,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숲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숲 California Redwood Forest 오리건 남부에서 캘리포니아 중부에 걸쳐 안개 자욱한 해안가에서 자라는 레드우드는 코스트 레드우드(Coast Redwood)라고도 불립니다. 높이가 100미터 이상 자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나무종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레드우드가 빼곡히 자란 숲은 공기도 상쾌하고 무언가 모를 신비한 기운이 감돕니다. 울창한 레드우드 숲은 운전만 해도 좋지만 워낙 지역이 넓어서 방문지를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레겟(Leggett)이라는 마을에는 자동차가 지나갈...

라라랜드 옆 윈터 원더랜드, 마운틴 볼디

따스하고 맑은 햇살만 있는 듯한 남가주도 겨울철에는 흰눈을 덮어쓰고있는 산들이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샌개브리엘 산맥도 잠시 알프스를 연상케하는 설산으로 변한다.  그 가운데 최고봉인 마운틴 볼디(공식명칭 Mt. San Antonio)는 겨울철 눈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등산로가 잘 다듬어져 있으나 겨울철에는 주로 남쪽 루트를 통해 등정한다.   남쪽 루트는 스키 헛 트레일이라고도 하는데 중간부에 스키 헛(Ski hut)이라고 부르는 초록색 오두막집이있다. 시에라 클럽 소속으로 약 20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예약을 하면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침구나 음식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스키헛 윗편으로 반월형의 분지가 거의 정상까지 이어진다. 볼디 보울(Baldy Bowl)로 알려진 이 분지는 눈이 쌓이면 거의 블랙 다이아몬드 수준의 활강 코스로 변하는데 1940년대에는 스키장으로 애용되기도 했다. 눈이 쌓이면 요즘도 스키를 메고 오르는...

2018년에 반드시 가야할 세계 여행지 21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소망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여행을 꿈꾸는가. 설레는 여행의 꿈은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2018년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 21곳을 선정, 소개했다.   후후이 주 Jujuy Province,  아르헨티나 대자연이 만들어낸 ‘록스타’ 와의 만남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후후이 Jujuy  지방은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인 ‘우마우카 협곡 Quebrada de Humahuaca’ 의 고향이다. 수천 년에 걸쳐 조성된 컬러풀한 줄무늬 바위들 사이에 협곡들이 숨어있다. ‘일곱빛깔...

승무원이 알려주는 캐리어 짐 싸기 꿀팁

만족도 높은 여행에는 짐가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행 현지 계획을 짜는데 집중해 정작 짐은 여행 하루 전이나 당일에 부랴부랴 싸는 경우가 많다.  여행 짐은 최소화 할수록 좋은데, 급히 짐을 꾸리게 되면 불필요한 물건까지 챙겨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항공 여행 달인인 승무원들이 알려주는 여행 캐리어 은싸기 꿀팁 9가지를 소개한다.   1. 체크리스트 만들기 승무원들은 여행 짐을 챙기기 전 체크리스트를 준비하라고 권한다. 뻔하게 들릴...

남가주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줄기, 시다크릭 폭포

시다 크릭 폭포 Cedar Creek Falls 항상 물이 귀하게 여겨지는 남가주에도 제법 웅장한 폭포가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륙에 위치한 사과의 마을 줄리안(Julian) 인근의 시다 크릭 폭포를 찾아가는 길은 푸른 초장에 예쁜 바윗돌이 덤성 덤성 놓인 전형적인 랜치 스타일이어서 보는 이의 눈을 푸근하게 합니다. 등산로 입구에 주차를 하면 건너편 산꼭대기에서 폭포가 흐르는 것이 보입니다. 마일드레드(Mildred)라고 알려진 이 폭포는 겨울철 우기에만 물줄기를...

코로나(COVID-19) 사태와 야외 활동

코로나(COVID-19) 사태와 야외활동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전염으로 인해 정부에서 내린 “Stay at Home” 행정명령과 자발적 격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있는 상황입니다.  휴교중인 학교로인해 자녀들도 집에 있어야 합니다. 모두들 조심하고 희생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태가 길어 질수록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개인적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려면 강한 면역력이 필수적이며 면역력을 강화를 위해서는 육체의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운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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