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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상진의 PhotoLog

아들아 천국에서 만나자

지난 9일 USC캠퍼스 인근에서 강도들의 총격을 받고 숨진 음대학생 빅터 메켈헤이니(21)의 가족들과 LAPD 및 학교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은 히스패닉계 3,4명으로 추정되며 숨진 학생으로 부터 금품을 강탈하려다가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북가주 오클랜드시의 현직 시의원인 어머니 린넷 깁슨...

설치미술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웨스트 할리우드에 거주하며 그동안 마네킹을 이용한 설치 작업을 해온 체드마이클 모리셋(ChadMichael Morrisette)이 자신의 집 지붕에 마네킹 50개를 설치했다. 이 작업의 제목은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No One Is Safe’) 마네킹 50개는 플로리다 올랜도의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이다.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총기사용 규제를 강화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West Hollywood 김상진 기자

‘지구 살리자’ 바디페인팅 시위

내일(22일)로 다가온 '지구의 날'을 맞아 국제동물보호단체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소속 여성회원들이 할리우드 차이니스 극장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지구를 의미하는 초록색와 파란색의 물감으로 바디페인팅을 하고 거리에 나선 이들은, 완전 채식을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채소로만 이루어진 도시락 샘플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주간의 기록-Police Protests in Los Angeles

2020년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20달러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Derek Chauvin)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8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질식사 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이 행인에 의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소셜 미디어를...

거대한 ‘불의 계곡’ 샌타 클라리타

지난 22일 발생하여 5일간 임야 3만 7473 에이커와 18채의 주택을 태우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샌타클라리타 샌드 파이어의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 / 김상진 기자

트럼프의 수난

지금 미국은 대선 열풍입니다. 힐러리라는 기존 정치인과 그야말로 정치 신인(?)인 트럼프의 대결로 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헐리웃의 Walk of Fame거리에는 트럼프의 별판이 있습니다. 인기 리얼리티쇼 The Apprentice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2007년에 새겨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별판이 수난입니다. 온갖 구설수를 양산하는 트럼프는 그많큼 안티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가는...

할리웃 별 남긴 팝 아이콘 신디 로퍼

주옥같은 노래와 파격적인 팻션으로 80년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신디 로퍼가 헐리웃 Walk of Fame의 별판에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4월11일 헐리웃 스타의 거리에서는 80년대 팝음악의 대표적인 아이콘 신디 로퍼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작가,제작자, 배우 하비 피어스테인(Harvey Fierstein)이 2013 토니 어워드 수상작 'Kinky Boots'의 공동 제작작로서...

NFL LA램스 치어리더 오디션 현장

22년 만에 세인트 루이스에서 LA로 연고지를 옮긴 프로 풋볼(NFL) 램스(Rams)의 치어리더 선발 오디션이 4월 2일 토요일 USC 갈렌센터(Galen Center)에서 열렸다. 400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4월5일 파이널 리스트가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4월 17일에는 램스 구단의 임시 구장으로 사용될 '더 포럼(the Forum)'에서 최종 오디션을 통해 LA에서의...

18년 만에 개막전 승리한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선수가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경기 시작전 그리고 1회말까지 커버했습니다. 다저스 구장 이모저모들을 모아봤습니다. 김상진 기자

LA 남가주 무슬림 센터 추모기자회견

3월 15일 금요일 뉴질랜드의 금요예배가 진행중인 크라이스트처치지역의 한 모스크에 과한이 침입 종기를 난사 49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의 Southern Muslim Center에서는 금요일(15일) 오후 에릭 가세티 시장과 종교 지도차들 그리고 각 이웃 커뮤니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LA지역의 모든 무슬림들은 안전하다며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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