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발 투수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4일 다저스스타디움에서 개막되는 2018 메이저리그 NLD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되는 영광을 안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사타구니 부상으로 15경기 82이닝1/3 밖에 등판했지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가을 사나이로 부활했다. 게다가 마지막 등판 3경기에서 ‘빅게임 피쳐’의 위용을 자랑하며 코칭스텝진과 팬들에게 확고부동한 선발 투수 인상을 심어줬다.
3일 LA다저스 류현진은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을 앞두고 다저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취재 / 김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