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규모의 가상현실 엑스포 VRLA가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VR 기기 제조 업체 ‘오큘러스’와 AR 홀로렌즈를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 등 170 여개의 VR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모션 캡쳐를 이용한 게임과 자동차 게임 등 백까지의 VR과 AR(증강현실) 체험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김한준씨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가상 이미지와 실제 사물들이 교류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 김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