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의 메뉴에 대한 고민은 한 평생 계속되지요.
아침 먹으면서 점심과 저녁 메뉴에 대한 고민.
오늘은 좀 특이한 한 끼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메밀국수 롤.
재료; 달걀 두 개, 익힌 롱빈(줄기콩 4, 5줄), 빨간 피망 1/4개 가늘게 채 썬 것, 깻잎 3, 4장, 아보카도 1/4개, 실란트로나 치커리 2줄기, 메밀국수 1묶음, 김
메밀국수 양념; 간장 1/2스푼, 소금 3꼬집, 설탕 1/3스푼, 깨소스 1/2스푼, 식초 1/3스푼, 깨
메밀 한 줄을 끓는 물에 5분 동안 삶아 얼음물에 헹구어 준 후 만들어 놓은 양념에 무쳐 준다.
김 위에 양념한 메밀국수를 김밥처럼 쫙 펴 준다.
메밀 2줄 삶으면 3줄의 완성된 롤이 만들어진다.
국수 위에 깻잎 3, 4장을 펼쳐 놓고
그 위에 달걀말이, 아보카도, 실란트로를 올려서
김밥처럼 꽉꽉 말아 준다.
식성에 따라 매운 고추를 추가하기도 한다.
완성된 롤을 김밥처럼 잘라서.
새로운 롤에 기분 전환.
글 / 김혜경 (음식 전문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맛있는 식탁’ ‘정보시대’ 등 건강 요리 정보를 꾸준히 소개하는 한편, 2011년부터 김치클래스, 고추장 클래스, The Taste, 한식 비빔밥 퍼포먼스 등 미주 한인 미디어와 외국 미디어 행사에 한식 알림 행사를 주도해 온 푸드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