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10일 아케디아에 위치한 샌타애니타 레이스 파크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포드 2019 올 뉴 엣지 시승회를 개최한다.

앞서 9일 아시안 미디아를 초대한 시승 행사에서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 가지 코스가 준비됐다. 도로 주행과 스포츠모드 주행 그리고 차량 자동정지 시스템 ‘코파일럿 360(Co-Pilot360)’을 체험해봤다.

포드 2019 올 뉴 엣지는 역대 최대 판매를 자랑한 SUV에 세련된 디자인과 ST브랜드를 추가한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은 2.7터보 V6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 335마력의 출력을 선보인다. 안정성은 물론 스포츠 모드에도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자랑한다.

한편 1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승회에서는 2019 올 뉴 엣지 뿐만 아니라 2019 올 뉴 레인저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회는 10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아케디아에 위치한 샌타 애니타 레이스 파크(285 Huntington Drive Arcadia, CA)에서 열린다. 시승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송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