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매년 치러지는 패션계 대표 행사 ‘멧 갈라(MET Gala) 2016’ 이 지난 5월 2일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개성 넘치는 드레스와 수트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의 히로인은 클레어 데인즈(Claire Danes)의 신데렐라 드레스. 클레어 데인즈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드카펫에서는 전형적인 시상식용 실크 드레스로 보였지만 조명이 어두워지자 마치 전등을 켠 듯 화사하게 빛을 발하여 놀라운 반전 효과를 드러냈다. 광섬유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는 어두운 곳에서 야광 효과를 낸다.
빛을 발하는 드레스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서 요정의 마법으로 변신한 신데렐라의 이미지와 흡사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Celestial grandeur. Illuminating ballgown. Guess who? #metgala #zacposen #gla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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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moments!! Zacposen #metgala #claired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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