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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디지털부 콘텐트 에디터. 품질보증 콘텐트만 소개합니다.

바삭 감자전에 새콤 레몬즙 샐러드

마켓에 가보면 생산자들 간의 경쟁으로 왕창 세일하는 품목에 소비자는 즐겁기는 하지만 때로는 그들의 노고에 짠해지기도 합니다.감자 한 자루에 $2.99식구도 없는데 이거 다 뭐 하지? 그래도 사야지.감자전으로 반 자루는 없애보자. 쉽게 해치워 볼까나? 재료 : 감자 1인분에 1개,...

데스밸리의 재발견 퍼니스 크릭 Furnace Creek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에 위치한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죽음의 계곡이라는 이름답지않게 평온하고도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겨울에는 흰구름 떠 있는 청명한 하늘을 보며 맑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데스밸리는 여행 명소지만 숙박지와 식당...

해물 채소죽으로 따뜻한 겨울 아침

덥다 덥다를 입에 달고 살다가 어느 사이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로 바뀌었어요. 낮 기온은 아직 높은 편이라서 일교차가 심하지요. 이럴 때 딱 감기 오기 쉽잖아요. 시간 없다고, 입맛 없다고 아침 식사 거르지 마시고 든든히 드세요. 면역력이 높아야 감기쯤이야...

물결치는 신비의 땅, 더 웨이브

더 웨이브 (The Wave) Utah 어떤 사람들은 웨이브를 마술과 같은 곳이며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도 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는 목록에 단골로 등장하는 웨이브는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위치한 나바호 샌드스톤 지형이다. 미국 정부에서는 부서지기...

무궁무진 변신, 김밥으로 들어간 돈까스

지난 주 돈까스를 만들어 샌드위치로 응용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 주 포스팅을 놓치셨으면 그것 부터 확인 하시와요. 오늘은 돈까스 김밥으로 즐겨 보겠습니다. 넉넉히 만들어서 집에서는 채소와 함께 돈까스로 즐겨 보고 다음 날 샌드위치나 김밥으로 한번 더 즐겨 보지요. 냉동실로는...

돈까스 한장이면 주말 식탁도 도시락도 바삭~

돈까스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지요? 돈까스는 일본식 pork cutlet을 말합니다. 일본 개화기 시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음식이지요. 돈까스라는 이름은 pork의 의미인 ‘돈’과 cutlet의 일본식 발음 ‘카즈레쯔’의 줄임 말인데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돈까스’로 정착이 되었어요. 결국 일본 음식과 일본 이름인 것이지요. 돈까스를 집에서...

슬슬 다가오는 명절 기분 팍 살려주는 돼지갈비 구이

아직 낮에는 더운 기온인데도 큰 몰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을 했네요. 예전에는 Thanksgiving Day가 끝나야지 등장했는데. 또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할 시기가 온 거지요. 명절에, 연말 분위기에 상차림이 좀 있겠지요? 누워 떡먹기만큼 쉬운 돼지 갈비 한번 구워...

지구별에 깃든 소행성의 신비, 화이트 포켓

화이트 포켓 (White Pocket), 애리조나 유타와 애리조나 경계에 있는 버밀리온 클립스 내셔널 모뉴먼트 (Vermilion Cliffs National Monument) 에는 참으로 신기한 지형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요테 뷰츠 노스(Coyote Butts North), 코요테 뷰츠 사우스(Coyote Butts South), 화이트 포켓...

보라색 영양소 흠뻑 담은 주말 한그릇, 가지 솥밥

제 개인적인 식성은 호박과 가지처럼 물컹 거리는 채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슈퍼마켓에 가서 선명한 보라색의 가지를 보면 색깔에 반해서 몇 개 집어옵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다른 채소 먼저 먹느라고 고운 자태는 뒷전. 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가지 요리를 하지요. 오늘은...

파 듬뿍 환절기 거뜬, 간단 육개장

환절기 날씨로 감기 환자가 많은 듯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국수 종류를 찾게되고 썰렁해지는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을 찾게 되지요. 어느 외국인이 육개장을 먹으며 so hot이라고 표현하니 듣던 사람이 뜨겁다는거야? 맵다는거야? 하고 묻네요. 두가지 다 해당되는 육개장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