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 도전하는 5편의 영화
연말은 극장가에서도 가장 큰 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시기에 대형영화의 개봉이 몰려있다. 이번 주에는 12월 20일과 12월 22일을 합쳐서 무려 5편의 영화가 개봉했다. 뮤지컬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물론 극장가는 역시 스타워즈가 지배할 것이다....
‘라스트 제다이’는 파괴인가 재해석인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과거의 유산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스타워즈라는 거대한 서사시가 다시 시작된다고 할 때 제작자와 감독은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세상에 다시 없을 영화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려면 열광적인 팬들과 새롭게...
마지막 제다이가 극장가를 평정한다
스타워즈. 이번 주 극장가는 이 한마디로 설명된다. 이미 목요일에 개봉해서 45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올렸다. 극장도 4200개 이상 잡았다.
이제는 미국의 명절로 자리잡은 것 같이 보이는 스타워즈의 개봉일은 역시 축제와도 같았다.
경쟁작은 애니메이션 퍼디난드. 스타워즈와 전혀...
스타워즈 등장 전, 극장가 잠시 숨 고르기
12월 초의 극장가는 잠시 숨고르는 시간이다.
중순부터 엄청난 블록버스터들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12월 첫째 주에는 10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하는 대형영화가 아예 없었다. 둘째 주에도 눈에 띄는 영화는 한 개에 불과하다.
장년층이 코미디를 보여주는 저스트 게팅 스타티드가 유일한 대형개봉작....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코코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연말극장가는 블록버스터와 가족영화가 함께 한다. 계절에 맞춘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하면서 점점 더 극장가가 뜨거워지고 있다.
추수감사절 주말에는 마치 연말의 시작을 알리듯이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애니메이션 코코가 개봉한다.
소규모 개봉으로 시작했던 덴젤 워싱턴의...
영웅집단 저스티스 리그와 토르의 맞대결
마블에 어벤저스가 있다면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다. 슈퍼맨과 배트맨을 주축으로 플래쉬, 아쿠아맨, 원더워먼, 사이보그 등이 모두 합쳐진 ‘영웅집단’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엄청난 블록버스터인 만큼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지만 그 동안 수 없이 혹평을...
대배우 케빈 스페이시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케빈 스페이시는 대 배우다. 1996년 '유주얼 서스펙트'에서의 숨막히는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아메리칸 뷰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가 최고의 연기자라는데 이견을 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주가를 끌어올린 드라마로 유명한 ‘하우스 오브...
심리를 파고 드는 드라마
11월이 되면 다시 연말시즌이 시작된다. 마블의 토르가 11월 첫째 주에 개봉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10월 넷째 주는 작은 영화들이 개봉하는 마지막 시기다.
한 때 호러영화계를 휩쓸었던 쏘우 시리즈의 최신작과 ‘감독’ 조지 클루니의...
개성만점 영화 다섯 편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들은 ‘흥행대박’을 노릴 만한 영화들은 아니다. 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멀다. 대신 특정한 장르의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영화들이다. 액션,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특별한 강자가 없는 극장가의 상황은 연말시즌이 다시 시작할 때까지...
하비 와인스틴, 고발과 몰락의 10일
하비 와인스틴. 갱스 오브 뉴욕, 펄프 픽션, 캐롤, 파이터, 에비에이터, 화씨 911, 킬빌을 만든 전설적인 제작자. 쿠엔틴 타란티노가 가장 신뢰하는 제작자로서 오래 함께 해왔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상을 받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힘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