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세일폭이 큰 블랙 프라이데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한국에서도 ‘직구’를 통해 쇼핑에 나설 정도로 유명해진 블랙 프라이데이. 흔히 사는 의류나 가전제품 뿐만이 아니고 차량관련제품 또한 평소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놓칠 수 없는 차량관련제품 ‘꿀딜’을 모아봤다.
다이하드 배터리
배터리를 15%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관리가 힘들기에 겨울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배터리 교체에는 적기다. 차량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를 모두 구비해 놨다. 충전기 등의 전기관련 차량용품 전반을 모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필립스 헤드라이트 전구
뛰어난 품질로 유명한 필립스의 전구가 최소 20%에서 최대 49%까지 할인을 진행 중이다. 헤드라이트 전구의 품질은 얼마나 오래가는지와 얼마나 밝고 깨끗한 빛을 내는지 두 가지로 결정된다. 필립스의 제품은 ‘크리스털 비전’이라는 제품 이름에 걸맞게 두 개의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웨건 24리터 미니 냉장고
로드트립에 필수인 쿨러도 싸게 살 수 있다. 원래 84달러였던 제품이 62달러에 판매한다. 26%는 나쁘지 않은 할인폭이다. 시거잭을 통해서 전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내용물을 차갑게 하는 것도 뜨겁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는 제품이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고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4포트 USB 차량용 충전기
항상 차에 필요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돈이 아깝게 느껴지는 것이 차량용 충전기. 게다가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을 쓰면 스마트폰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에 의외로 고르기 까다로운 제품이기도 하다. 4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이 편리한 차량용 충전기가 25달러에 8달러 할인한 1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휴대용 음주측정기 키체인
특집 기사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 휴대용 음주측정기. 100%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결과를 주진 않지만 본인이 얼마나 취했는지에 대해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재미로 사기에는 가격이 높다고 느꼈다면 30달러에서 20달러로 할인하고 있는 지금이 구입의 적기다.
STP 엔진 오일
가격이 저렴할 때 사서 두고 쓰기에 좋은 차량용품 중 하나가 엔진오일이다. 꼭 필요할 때 급하게 구입하려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것을 사야 하기 때문. 자동차용품 전문매장 오토존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엔진 오일 2018년 최저가’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다양한 엔진 오일이 17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폭스웰 코드리더
차를 운전하다 보면 가장 당황스러운 때가 알 수 없는 ‘엔진 체크등’이 들어올 경우다. 코드리더가 있다면 이런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코드리더를 자동차에 연결하면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바로 알려준다. 승용차는 물론 트럭까지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범용성이 무척 넓다. 그래프를 보여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문제를 알기 쉽다. 현재 30% 할인한 70달러에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