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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디지털부 콘텐트 에디터. 품질보증 콘텐트만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촐룰라 피라미드

기단 한 변의 길이가 450m인 촐룰라 피라미드는, 이집트 대피라미드보다 기단의 길이가 두 배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입장료 80페소를 내고 들어서면 기원전 3세기부터 9세기까지 건설되어 산처럼 숲에 묻혀있는 피라미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단...

멕시코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 투어

멕시코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국립 인류학 박물관 입장료는 80페소로, 펜데믹으로 인하여 하루 수용인원 5천 명의 20%인 1천 명만 입장시킨다. ㅁ자 형태의 2층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생명을 상징하는 세이바 나무 기둥에서 분수가 힘차게 흘려내린다. 이곳에는...

성 야고보를 따라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선 첫째 날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 St. James 는 요한의 형제, 세베데의 아들로서, 베드로, 요한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 받은 3 제자 중에 하나, 변화산, 겟세마네 동산의 마지막 기도 등 성경에 많이 나타난다.  Santiago는 야고보 James 의 Galician...

신김치와 양념장으로 끌어올린 감칠맛, ‘부침두부찌개’

가을이 확~다가왔어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합니다. 이럴 땐 뜨끈한 국물이 매력 있지요. 그냥 냉장고털이 해 보지요. 재료; 부침두부 1팩, 신김치 1/4포기, 양파 반 개, 버섯, 무 한 토막, 호박 1/2개, 파 2줄기, 육수 2컵(고기 약간으로 대체) 양념: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가을이 찾아온 AT 서던 터미너스와 애틀랜타 명소

조지아주 스프링거산에 있는 애팔래치안 트레일(AT)의 서던 터미너스로 가기 위해서는, 블루릿지 Doublehead Gap Rd.에서 비포장 소방도로 FSR-42로 6.5마일을 올라가, 주차장에 차를 두고 1.1마일의 하이킹을 해야 한다. 하이킹을 하는 동안, 애팔래치안 트레일 건설을 처음 제안한 Benton...

맑은 물이 흐르는 세도나 아리조나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

세도나 북쪽 오크 크릭 캐년에 있는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은 붉은색 바위 계곡 사이로 맑은 물줄기가 쉼 없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곳은 초입부터 사과나무가 즐비하고 계곡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 들어가는 동안 앞으로 펼쳐지는 붉은 바위산의 풍광이...

분위기 좋은 세도나 아리조나 ‘파인 플랫 캠핑장’

세도나 북쪽의 오크 크릭 캐년은 나무가 무성하고 맑은 물줄기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멋진 곳입니다. 특히 침엽수가 하늘을 빼곡히 덮은 숲속에 아늑히 자리 잡은 캠핑장들이 몇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는 파인 플랫 캠핑장은 정결한 자리와 차분한 분위기로...

아쉬운 추석, 명절맞이 전이라도 부쳐보자!

추석이 성큼 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 명절인 추석이 평일이면 그저 출근하는 평상시의 날과 같지요. 그래도 서운하니 전이라도 한 가지 부쳐 볼까요? 명절을 위한 전 부치기는 다 힘들어하는데 간단히 쉽게 해볼게요. 재료; 닭고기 갈은 것, 새우 다진...

‘인간 농장’으로 멸망한 아즈텍, 템플로 마요르

멕시코 헌법의 탄생지로 불리는 소깔로 광장은 아즈텍 문명과 스페인 식민지 시절 유적이 산재해 있는 야외 박물관이다. 몬테수마 궁전 자리에 세워진 국립궁전은 대통령 집무실이 되어 수많은 시위 군중들의 외침을 듣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성당 옆 템플로...

여자의 섬 해저에서 산호와 함께 자라는 조각미술관

Mexico의 유카탄반도에 마야Mayan 유적지와 휴양지로 잘 알려진 캔쿤Cancun이 있다. 캔쿤에서 페리를 타고 20분쯤 가면 이슬라 무헤라Isla Mujeres(Island of the Women, 여자의 섬)라는 작은 섬이 있다. 섬 전체가 휴양지로서 비치, 마야사원, 산호초와 함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스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