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

그래서, 돈 내고 볼만해?   비록 브리짓 존스의 빨간 일기장은 빨간 아이패드로 바뀌었지만, '폭풍 공감'의 힘 만은 여전하다. 그녀와 함께 울고 웃으며 자라왔던 여성들이라면 공감의 깊이는 더욱 커질 것. 나이가 들수록 멋져지는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의력 감상은 덤.   브리짓...

잘 나가는 브래들리 쿠퍼 VS 톰 하디의 격돌

작은 영화들이 주로 개봉하던 시기를 지나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다시 돌아왔다. 콜럼버스 데이를 겨냥해서 대형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두 영화 모두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를 대동하고 개봉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혀 다른 장르다. 톰 하디의...

전형적인 공포영화, 윈체스터

한가한 극장가에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는 딱 하나. 공포영화 '윈체스터'다. 밸런타인스데이 이후에 조금씩 달궈질 극장가이기에 지금은 작은 영화들이 개봉을 한다. 공포 영화는 항상 그렇듯 매니아 층이 있기 때문에 한가한 때를 노린다. 대형영화가 세 작품이나 개봉하는 다음...

고전적 서사, 압도적 비주얼: 아쿠아맨

보통의 영웅설화들이 그렇듯이 영화는 ‘그는 어떻게 탄생했는가’로 시작한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아틀란티스 왕국의 여왕 아틀란타가 육지에서 기절한 것을 발견하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등대지기인 아버지는 여왕과 사랑에 빠지고 결국 아들을 낳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아들 ‘아서’는...

NFL LA램스 치어리더 오디션 현장

22년 만에 세인트 루이스에서 LA로 연고지를 옮긴 프로 풋볼(NFL) 램스(Rams)의 치어리더 선발 오디션이 4월 2일 토요일 USC 갈렌센터(Galen Center)에서 열렸다. 400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4월5일 파이널 리스트가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4월 17일에는 램스 구단의...

페미니스트와 함께 돌아온 야수

3월 셋째주 최고의 화제작은 미녀와 야수다.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이름을 알리고 페미니즘 운동의 얼굴로 활동중인 엠마 왓슨이 주연한다. 특히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엠마 왓슨과 관련된 가십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엠마 왓슨의 세미 누드화보 때문에...

비수기가 끝나 풍성한 극장가

지난 주 까지만 해도 극장가는 연말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개봉영화는 거의 없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한 영화들이 여전히 극장가는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주는 다르다. 1000개 이상 개봉관을 확보한 영화들이 무려 5편에 이른다. 장르도 SF부터 코미디까지...

청춘 밴드 ‘혁오’ LA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청춘의 아이콘, 밴드 혁오의 콘서트가 19일 LA다운타운 '더 마얀(The Mayan)'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혁오는 지난 8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7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LA는 이번 투어의 마지막 도시다. 혁오는 오는 23일...

‘커피 대신 시원한 tea 한잔 어때요’

미국인이 ‘차 맛’을 알기 시작했다. 미국인의 80%가 가정에서 차를 즐기고 있고, 특히 외식 차(tea) 시장은 젊은층 고객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미국 차 시장 규모는 약 27억 달러. 양으로 따져보면...

코첼라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코첼라 페스티벌의 두 번째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매일 올라오는 공연 소식과 사진, 동영상들이 사람들을 코첼라로 유혹한다. 코첼라에 반드시 가고 싶지만 뮤직 페스티벌이 낯설어 두렵다면 혹은 대체 코첼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글을 읽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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