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이 전쟁영화로 돌아왔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최고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만드는 영화마다 호평을 받고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 인터스텔라로 색다른 SF를 선보였던 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로 돌아왔다. 항상 그렇듯이 놀란의 영화는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오스카 시즌’ 겨냥해 몰려오는 대작 영화들

"OSCAR SEASON" 매년 2-3월에 개최하는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 전 가을부터 수상이 유력한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을 하는데, 이 시기를 '오스카 시즌'이라고 한다. 주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는 여름이 끝나면 10월을 시작으로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을 영화관에서 볼 수...

흑인 영웅을 끌어내릴 여성 영웅

블랙 팬서가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새로운 영화들은 힘을 잘 쓰지 못하고 있다. 무려 4주째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 팬서를 내려오게 할 영화는 나올 수 있을까? 본격적인 하락세가 시작된 이번 주말이야 말로 새 영화가...

다듀 “LA팬들은 즐길 줄 아는 사람들”

한국 K-Hiphop의 선두주자 다이나믹듀오가 LA에서의 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 전 인터뷰 영상입니다. '즐길 줄 아는' 미국 팬들과의 공연이 정말 즐겁다고 말하는군요. https://youtu.be/UZORFQFu0LM 관련기사 : 다이나믹 듀오 내달 5개 도시 투어 다이나믹 듀오 내달 5개 도시 투어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지구에는 경쟁자가 없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박스오피스를 완전히 장악했다. 북미 전체 개봉영화 수입의 80% 가량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당분간 흥행 태풍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개봉영화는 '킹 아서'와 '스내치드'지만 두 영화가 우주의 영웅들을 막을 수...

수퍼보울 주말의 한산한 극장가

소강상태라는 표현이 가장 맞을 것 같다. 지난 주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그 전 주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떨어졌다.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도 단 하나에 불과하며 이 또한 ‘대형영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슈퍼보울이 있는 주말인만큼 극장가도 다소...

2018 LA 아트쇼 “전시회가 살아 숨쉰다”

전세계 100여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LA아트쇼'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3회째를 맞은 이번 LA아트쇼는 보고, 만지고, 참여하는 살아 숨쉬는 전시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LA아트쇼의 이후정 한국미술기획 담당 큐레이터는 "이번 아트쇼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관람객의 참여다....

역대급 블록버스터 로건이 온다

3월 첫째 주 개봉영화는 압도적인 강자의 등장으로 설명된다. 평론가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는 로건이 절대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울버린이라는 캐릭터에 마침표를 찍는 로건과 동시에 개봉하는 영화들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성드라마다.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와 드라마의...

진주만 공격서 히로시마 원폭 투하까지: 태평양 전쟁 박물관

후지타 마츠오 중좌는 1941년 12월7일 일요일 7시 52분 기함 아카기에 진주만 기습 성공을 의미하는 암호 '도라 도라 도라'를 타전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연합함대 사령관은 보고를 받고 "어쩌면 우린 잠자고 있던 거인을 깨웠을지도 모른다"라고 중얼거렸다. 하버드에서 유학했고...

청소년 관람불가의 틈새시장

  여전히 스타워즈의 세상이다. 그 어떤 영화도 스타워즈를 막지 못했다. 혹평속에서도 순항하는 모양새가 스타워즈의 위력을 보여준다.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들은 정면승부 대신 틈새시장을 노린다. 가족영화 시즌인 연말에 청소년 관람불가인 R등급의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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