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7: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 파워

6월 13일부터 15일에 걸쳐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E3는 올해도 성황을 이뤘다. 7만 여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몰려서 회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인기 게임을 한번이라도 체험해보려면 2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었다. 게임의 장르...

고전적 서사, 압도적 비주얼: 아쿠아맨

보통의 영웅설화들이 그렇듯이 영화는 ‘그는 어떻게 탄생했는가’로 시작한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아틀란티스 왕국의 여왕 아틀란타가 육지에서 기절한 것을 발견하면서 얘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등대지기인 아버지는 여왕과 사랑에 빠지고 결국 아들을 낳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아들 ‘아서’는...

겨울 블록버스터 시즌 끝, 배턴 이어받을 영화는?

연말연시가 지나가면서 겨울 성수기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초대형 영화들의 각축장인 블록버스터 시즌이 끝나간다는 의미다.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스타워즈의 승리로 끝난 이번 겨울의 끝자락에 조금은 엉뚱할 수 있는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개봉한다. 인시디어스: 더 라스트...

할리우드 루프탑, 별빛 아래 뮤지컬

그래서, 왜 돈 내고 봐야 하는데? 아름다운 음악이 있고, 감동적인 영화가 있고, 할리우드의 분위기 좋은 밤이 있는데, 뭘 망설여?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과 몬탈반 극장이 만났다. 팬테이지스 극장은 남가주에서 가장 먼저 최신 인기 뮤지컬들을 무대에 올리기로 유명한...

메리 포핀스부터 트랜스포머까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영화가 개봉해서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운다. 연말이 항상 그렇듯 대규모 블록버스터부터 가족영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아쿠아맨과 범블비는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며 따듯한 코미디 세컨드 액트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미 개봉한 매리...

만원? 아하~ 씹천원!

요즘 한국어 할 줄 아는 타인종 친구들도 많아졌죠? 한류 붐을 타고 드라마나 K팝을 즐기면서 한국어를 배운 친구들도 늘어나는데요, 서툰 한국어로 말하는 친구들을 보면 서툰 영어의 우리들 자화상도 고스란히 보입니다. 글/그림 미묘미 스튜디오 만나면 유쾌하고 읽으면 공감되고...

드레이크, 커리어의 정점인가 내리막의 시작인가?

비틀즈 기록을 깬 드레이크 지난 7월 래퍼 드레이크의 새 음반 ‘스콜피온’은 발매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5곡이나 눌러 담은 음반은 화제곡으로 가득 차 있었다.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길에서 만나 즉석에서 100만 달러에 이르는 돈을 나눠주는 뮤직비디오로 유명해진...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피날레

이번 주에 1000개 이상의 개봉관을 확보한 ‘와이드 릴리즈’ 작품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뿐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성공적인 시리즈를 이어오던 메이즈 러너가 결론을 맺는다. 청춘 스타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월...

두개의 다른 전설, 프레디 머큐리와 호두까기 인형

핼로윈과 더불어 공포영화 시즌이 지났다. 11월부터는 연말시즌을 겨냥한 큰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면서 다시 한 번 극장가가 달궈진다. 완전히 다른 장르의 세 영화가 격돌한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영화와 흑인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코미디 노바디스 풀 그리고...

뻔하지만 신선한 영화들

너무나 뻔한 내용을 다루는 작품을 클리셰라 부른다. 10월 둘째 주에 개봉하는 영화들은 모두 겉으로만 볼 때는 클리셰로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 안에 신선함이 숨어있다. 단정한 교수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한 실화기반 영화 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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