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대를 소환하라 ‘We Are X’

'We Are X' 그래서, 돈 주고 볼만해?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엑스 재팬의 음악을 들으며 희열을 느꼈던 팬들이라면 눈물을 흘리며 볼만한 다큐. 늘 베일에 쌓여있는 듯한 존재였던 밴드의 리더 요시키의 속내를 듣는 특별한 경험도 빼놓을 수...

40년만에 돌아온 극한의 공포

10월은 공포영화의 달이다. 핼로윈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포영화의 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극한 공포를 주는 영화가 개봉한다. 고전명작 핼로윈의 리메이크 버전인 핼로윈 2018이다. 핼로윈 2018이 시즌에 맞는 초 기대작이기 때문에 이외에 다른 대형개봉작은 없다. 여름에 시작해서...

K뷰티, K푸드, K팝 알리는 한류문화 행사 열렸다

CJ아메리카가 K뷰티, K푸드, K팝 등 K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리브 뉴 익스피리언스(Live New Experience)’ 행사를 웨스트LA에 개최했다.  지난 19일 웨스트LA에 있는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서 열린 오프닝 파티에는 특별손님 이하늬를 비롯해 유명 유투버와 인플루엔서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리브 뉴 익스피리언스는...

‘그래미 특수’가 점령한 빌보드

2월 마지막 주 빌보드 Hot 100에는 1위를 제외하고 많은 순위변동이 있었다. 그래미를 계기로 차트에 진입하거나 순위를 끌어올린 노래가 특히 눈에 띈다. 음악계의 가장 큰 축제인 그래미 시상식이 빌보드에 끼치는 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할리우드와 멜 깁슨의 화해, 핵소 고지 Hacksaw Ridge

89회 아카데미 어워드는 문라이트의 작품상 수상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상을 아쉽게 놓친 영화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빛을 내고 있다. 라라랜드를 비롯해 작품상 후보에 오른 9개 모든 영화들의 작품성은 그 어느 해에 비해도 뒤지지 않는다....

존 조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대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3주째 1위를 향해서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영화 셋이 나온다. 스릴러 두편과 SF액션이다. 모두 노동절 연휴를 노리고 개봉하는 작품으로 평이 나쁘지 않다. 특히나 주목을 받는 것은 한인 배우 존 조가 주연한 서칭이다....

칸 영화제의 불청객이 된 ‘옥자’

70회 칸 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사람들은 스타들이 어떤 옷을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섰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패션 외에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영화 '옥자'를 둘러싼 논쟁이다. 사람들이 영화를...

25주년 맞은 리버사이드 라이트 페스티벌, 개막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리버사이드 라이트 페스티벌'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더욱 환상적인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미션 인 호텔 앤 스파'는 지난 11월24일 화려한 불꽃놀이와 특별 공연으로 라이트 페스티벌의 막을 올렸다.   행사장은 5백만 개 이상의 라이트와 천사와...

여름을 알리는 블록버스터

4월 셋째 주 개봉영화 프리뷰  + 박스오피스 리뷰 여름을 알리는 블록버스터가 다시 돌아왔다. 2년 마다 한 번씩 봄과 여름 사이에 나타나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다. 2015년에는 주연인 폴 워커가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으로...

코미디, 호러, 액션 블록버스터, 메뉴 다양

둘째주에 이어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하는 풍성한 한주가 될 것이다. 신선한 코미디와 서늘한 호러,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키워드를 추가하자면 거장 감독의 귀환일 것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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