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일대기 ‘용의 탄생’ 의 탄생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이 끝나면 소규모 영화들이 그 빈 자리를 차지한다. 어마어마한 흥행을 노릴 수는 없지만 틈새시장을 노리는 영화들이다. 이소룡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용의 탄생과 발레리나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리프!다. 두 영화 모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스타워즈 등장 전, 극장가 잠시 숨 고르기

12월 초의 극장가는 잠시 숨고르는 시간이다. 중순부터 엄청난 블록버스터들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12월 첫째 주에는 10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하는 대형영화가 아예 없었다. 둘째 주에도 눈에 띄는 영화는 한 개에 불과하다. 장년층이 코미디를 보여주는 저스트 게팅 스타티드가 유일한 대형개봉작....

경쟁 치열한 가을극장가

그것과 킹스맨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로운 영화 두 편이 참전한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와 SF와 호러를 적절히 섞은 플랫라이너다. 두 영화 모두 콘셉트가 매우 뚜렷하다. 대다수 관객의 지지보다는 일부 관객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을만한...

야하거나 웃프거나 뭉클하거나

이번 주말엔 뭘 볼까. 진심 고민될만한 주말이 아닐 수 없다. 여름 대목을 맞아 줄줄이 개봉해대던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잠깐 잠잠한 틈을 타, 규모는 고만고만하지만 재미만큼은 솔솔한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동심 가득한...

스릴러와 공포의 대결, 마더와 그것

이번 주 가장 주목 받는 영화는 '마더!'다. 스릴러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이며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섭외된 만큼 큰 기대를 받는 중이다. 그리고 감독과 주연배우가 연인 사이인 만큼 나오는 시너지도 있을 것이다. 한편...

사라지지 않는 작은 아이, 문라이트 MOONLIGHT

89회 아카데미 어워드는 문라이트의 작품상 수상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상을 아쉽게 놓친 영화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빛을 내고 있다. 라라랜드를 비롯해 작품상 후보에 오른 9개 모든 영화들의 작품성은 그 어느 해에 비해도 뒤지지 않는다....

미국 회사 면접 체험기

미국 회사에 취업을 한다면 어떤 면접을 치르게 될까? IT 스타트업 회사에서 취업 면접을 치른 션의 체험기로 살짝 맛보기 해보자구요~   글/그림 미묘미 스튜디오 만나면 유쾌하고 읽으면 공감되고 고개...

조금 일찍 시작한 마블 시즌, 블랙 팬서

최근 몇 년간 미국의 극장가는 마블 코믹스의 수퍼 히어로들이 장악해왔다. 지난 해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스파이더맨: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면서 극장가를 장악했다. 여름부터 등장하던 마블의 영웅들이 조금 더 빠르게 나오게 됐다. 2월에 만나는 '블랙 팬서'다. 이...

25주년 맞은 리버사이드 라이트 페스티벌, 개막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 '리버사이드 라이트 페스티벌'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더욱 환상적인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미션 인 호텔 앤 스파'는 지난 11월24일 화려한 불꽃놀이와 특별 공연으로 라이트 페스티벌의 막을 올렸다.   행사장은 5백만 개 이상의 라이트와 천사와...

중간 선거 앞두고 정치인들 토론 ‘폴리티콘 2018’

유명 정치인과 논객들이 모여 토론하는 ‘폴리티콘(Politicon) 2018’이 큰 화제를 모았다. 폴리티콘은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LA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총 70여개 부스가 메인홀을 장식했으며, 7개 공간에서 열띤 정치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9일부터 폴리티콘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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