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만들어 후루룩 맛있는 ‘가스파쵸’
더위가 이젠 끝났다 합니다.
덥다가 춥다가...쉼없이 순환되고 있는 자연의 현상은 우리에게 싫증 안나는 삶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토마토는 여름 과일(채소)이었지요.
뭔가 입이 궁금할 때 설탕 솔솔 뿌려서 선풍기나 부채 들고 마루에 두다리 뻗고 앉아 먹던 간식거리.
요즘은 입이...
자투리 채소로 근사한 주말 브런치 한접시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가을이 왔네요.
집에 자투리 남아도는 재료로 또 한 끼 해결해 봅시다.
재료 : 삶은 달걀 2개, 햄, 색깔채소( 파프리카,보라색 양배추,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 삶은 감자 2개 으깬 것, 마요 2스푼, sour cream...
영양 밸런스 만점 치킨 샌드위치 도시락
점심값이 부담스러워서 1주일에 두세번 도시락 찬스를 이용한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도시락 메뉴를 골라 봤어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
번거로움은 있지만 사먹는 밥과 비교하면 자존심 상할 메뉴.
도시락의 큰 문제가 영양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것인데...
해물 채소죽으로 따뜻한 겨울 아침
덥다 덥다를 입에 달고 살다가 어느 사이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로 바뀌었어요.
낮 기온은 아직 높은 편이라서 일교차가 심하지요. 이럴 때 딱 감기 오기 쉽잖아요.
시간 없다고, 입맛 없다고 아침 식사 거르지 마시고 든든히 드세요.
면역력이 높아야 감기쯤이야...
버거가 된 돼지불고기, 참신하네!
고기 좀 먹어볼까? 그저 만만한 게 제육 볶음? 삼겹살? 불고기?
고기를 준비 해도 밥 해야지, 국 끓여야지, 반찬은 또 뭘로?
한방에 해결 합니다.
아이들 도시락으로도 최고. 나들이용으로도 그만 입니다- 돼지 불고기 버거
재료: 빵,돼지 불고기,채소(로메인,양상추,엔다이브... 아삭거리는 채소로)
목살로 돼지 불고기...
포슬포슬 여름 감자로 베이컨 치즈구이
한국은 이쯤 하지 감자가 참 좋지요.
막 쪄 놓으면 포슬포슬해서 참 맛있는데.
미국에 오니 아이다 감자가 또 참 좋더군요. 감자는 주 성분이 탄수화물이기는 하지만 비타민 C도 제법 많아요.
보통 비타민 C는 수분과 열에 약해서 조리 과정에서 많은...
보랏빛 별미, 고구마무스 샌드위치
매일 먹는 한국 밥과 반찬.
하는 사람도 지겹고 먹는 사람도 새로울 것이 없네요.
한 끼 정도 한국 밥을 버려봅니다.
고구마 무스 샌드위치 소개 해드립니다.
재료:
고구마 무스 - 찐 보라 고구마 1-2개, 사우어 크림 1스푼, whipping heavy cream 3스푼,...
영양만점에 알록달록 비주얼도 그만인 오색 주먹밥
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해서 먹이나? 도시락은 무엇으로 해주지?
냉장고를 열고 쫘~악 스캔을 해봤자 별게 없네요.
그냥 이것 저것 꺼내다가 주먹밥으로 메뉴를 결정.
메뉴가 결정 되었으니 달려봅니다.
재료 : 밥 1공기,색깔 채소 ( 깻잎, 줄기콩, 빨간 파프리카 1/4개 ),...
더이상 나를 반찬이라 부르지 마라, 두부
두부는 보통 어떻게 해 먹나요?
주로 찌개에서 부재료 역할이나 주 재료로는 두부 부침? 아님 순두부.
오늘은 주 재료인 두부 스테이크 소개할게요. 손쉽고 영양도 빵빵하면서 별식 분위기 입니다.
재료 준비 : 부침용 두부 1팩,string bean 3줄,보라색 양파,표고버섯, red paprika 각각...
밥 대신 메밀국수로 김밥을? 이색적인 김밥 만들기
매 끼니의 메뉴에 대한 고민은 한 평생 계속되지요.
아침 먹으면서 점심과 저녁 메뉴에 대한 고민.
오늘은 좀 특이한 한 끼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메밀국수 롤.
재료; 달걀 두 개, 익힌 롱빈(줄기콩 4, 5줄), 빨간 피망 1/4개 가늘게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