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5, 2020

거대한 버섯 바위들의 전시장, 토드스툴 후두스

토드스툴 후두스(Toadstool Hoodoos) 89번 국도를 따라 애리조나에서 유타로 들어서면서 국도 옆에 토드스툴스 트레일(Toadstools Trail)이라는 아기자기한 장소가 나옵니다. 출발점에서 약 20분을 걸어 들어가면 엔트라다 샌드스톤(Entrada Sandstone)으로 알려진 거대한 회색의 바위산을 배경으로 버섯 모양의 바윗돌들이 듬성듬성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드스툴이라는 이곳 지명이 특이한데요, 토드(Toad)는 두꺼비고 스툴(Stool)은 다리가 긴 의자입니다. 즉 두꺼비 의자라는 의미인데요. 토드스툴은 흔히 색상이 화려한 버섯을 가리킵니다. 버섯 위에...

수억년 세월 지나 무지개빛 보석이 된 나무들, 목화석 국립공원

목화석 공원 (Petrified Forest NP) _애리조나 목화석은 나무가 화석으로 변한 것입니다. 수억년 전부터 오랜 세월 흙 속에 조용히 갇혀 지내던 나무숲과 동물들은 목화석과 화석으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애리조나 레인보우 목화석은 친리 지층(Chinle Formation)으로 불리는 진흙 속에서 미네랄 작용으로 여러 가지 색을 띄는 목화석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주도 피닉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3시간 30분 운전 거리에 있는 목화석 국립공원은 애리조나 레인보우 목화석의 원산지입니다. 목화석은 세계...

LA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베스트 5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그날이 돌아온다. 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이제 무슨 데이트를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주목하자. 물론 싱글이라도 문제없다. 둘이서도 혼자서도 즐거운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다섯 가지 이벤트를 소개한다.   1. 미술관 보물찾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게티 센터에서는 어른들만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게티 센터 안의 미술 작품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신선한 방식으로 예술을 즐길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숨겨진 보물, 히든 밸리

히든 밸리(Hidden Valley) & 바커 댐(Barker Dam)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조슈아 나무를 비롯하여 각종 유카, 초야, 윌로우 덤불 등 사막 식물이 가득하고 암갈색과 회색으로 돌산이 둘러있는 히든 밸리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1마일 거리로 한바퀴 돌아나오는 히든 밸리 트레일은 평평하고 곳곳에 지역의 형성 과정과 이곳에 자라는 식물과 서식하는 동물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포개진 바위 무더기들은 적당한 높이로 다정다감하게 솟아올라 보기에...

청교도 이민자 커뮤니티의 역사, 케이즈 코브

케이즈 코브 (Cades Cove)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케이즈 코브는 1936년 스모키 마운틴이 국립공원에 귀속 될 때까지 약 100년 이상 유럽 이민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살았던 장소입니다. 게틀린버그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운전 거리인 이곳은 11 마일의 일방통행 도로를 따라 보존된 집터와 교회 건물 등을 통해 오래전 유럽 이민자들이 산 속에서 영위했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케이즈 코브로 들어가는 길은 시냇가를 따라 울창한 나무들이 자라있어...

LA서 세시간 반, 안자 보레고 사막 오프로드의 신세계

안자 보레고 사막 오프로드 여행 캘리포니아의 팜 스프링스 남쪽에서 시작하여 솔튼씨(Salton Sea)를 옆에 두고 멕시코 국경까지 뻗어있는 안자 보레고 사막은 대부분 샌디에고 카운티에 속하지만 리버사이드, 임페리얼 카운티에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조그마한 소도시 보레고 스프링스(Borrego Springs)와 오코티요 웰스 차량 공원(Ocotillo Wells Vehicular Recreation Area) 그리고 안자 보레고 주립 공원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스페인의 개척자 후안 바우티스타 데 안자(Juan Bautista De Anza)와 큰...

장거리 비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기내 필수품 8가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은 지루하고 힘들기 마련이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미리 챙겨 가면 비행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거리 비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아이템 8가지를 소개한다. 다음 여행 계획이 있다면 잊지 말고 챙겨가 여행의 시작과 끝의 순간을 조금 더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보자.   1. 각종 보습 제품 건조한 기내에서 보습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분이 부족해 오히려 피부...

살아있는 미국 서부의 역사,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 Mission San Juan Capistrano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은 기독교 전파의 종교적 의미 외에도 캘리포니아의 문화, 정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만년 전부터 원주민들이 살았고 AD 1700년대에 최초의 유럽인인 스페니쉬들이 들어왔으며 이후 독립 멕시코에 의해 지배되었다가 멕시코 전쟁 이후 미국에 합병됩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포르투갈과 함께 경쟁적으로 식민지 확장에...

값비싼 호텔 120% 활용하는 10가지 꿀팁

1. 무료 업그레이드를 노릴 수 있는 팁 생일이나 허니문, 기념일 등 축하할 만한 일이 있다면 호텔 측에 미리 알리자. 간혹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주거나 샴페인이나 초콜릿 같은 선물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크인은 가능한 늦게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유 객실의 상태에 따라 호텔 측에서 더 좋은 객실을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2. SNS 활용하기 방문하려는...

2020년부터 바뀔 8가지 항공 여행 규정

마일리지 제도부터 기내 서비스까지, 당장 내년부터 바뀌는 항공 규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양한 변화 중 여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규정들만 모아봤다. 1. 항공료 인하 가장 반가운 소식은 항공료 인하다. 2019년 노르웨이 항공에서 유럽과 중동간 항공 티켓을 최저가 $150에 판매했을 만큼 항공료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는데, 가격 경쟁이 거듭되면서 이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2019년 11월에 판매된 2020년 3월 출발 LA-런던 왕복...

If You Missed It

Most Read

Editor's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