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스키드 로 (Skid Row) 는 대규모 노숙자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다운타운의 메인과 알라메다 스트릿 사이 3가와 7가 구간을 중심으로 하는 스키드 로 지역에는 수천명의 만성적인 노숙자들이 상주한다. 그들은 마약이 지배하는 이 비참한 빈곤의 거리 한복판에까지 내몰리게 된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고...
3월 15일 금요일 뉴질랜드의 금요예배가 진행중인 크라이스트처치지역의 한 모스크에 과한이 침입 종기를 난사 49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LA의 Southern Muslim Center에서는 금요일(15일) 오후 에릭 가세티 시장과 종교 지도차들 그리고 각 이웃 커뮤니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 틈에 집을 짓고 산다면? 이런 황당한 생각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네덜란드의 건축설계업체인 OPA사는 지난해 '절벽 집'의 설계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수천피트 높이 절벽의 갈라진 틈을 공간으로 활용해 집을 짓는 것. 채광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맨 윗층에 수영장을 만든...
#NFLKneeling 의 시작  2016년 8월, 시즌 전 경기에서 미국 국가가 울려퍼지던 순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돌연 무릎을 꿇은 채 경기장 바닥에 앉았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캐퍼닉의 행동이 크게 관심을 끌지 않았지만 이후 같은 행동이 두차례 거듭되자 그의 모습을 담은...
흔히 사용하고 쉽게 버리는 스타벅스 종이컵을 멋진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스타벅스 컵을 승화시킨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가는 ‘카라 알드리지(Carrah Aldridge)’로 유성 사인펜과 수성펜을 사용해 정밀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카라 알드리지 외에도 소셜 미디어에는 다양한 스타벅스 컵 디자인이...
웨스트 할리우드에 거주하며 그동안 마네킹을 이용한 설치 작업을 해온 체드마이클 모리셋(ChadMichael Morrisette)이 자신의 집 지붕에 마네킹 50개를 설치했다. 이 작업의 제목은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No One Is Safe’) 마네킹 50개는 플로리다 올랜도의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이다.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총기사용 규제를 강화하라는 의미라고...
미국의 갑작스런 문호 폐쇄로 최근 멕시코의 북서쪽 지역은 수천명 아이티인의 정착촌이 되어가고 있다. 브라질과 주변국들은 2010년 아이티 지진 후 인도적 차원에서 아이티인들을 받아들였다. 2016년 하계 올림픽을 치른 브라질이 정치적 혼란에 빠져들자 이들은 브라질을 떠나 비행기로, 보트로, 버스로 혹은 도보로 10개국을...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사이좋게 한데 뭉쳤다. 42, 43, 44대 전임 미국 대통령 삼인방은 2017 년 9 월 28 일 목요일, 뉴저지 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 컵 골프 대회에 나란히 참석하여 보기...
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미국의 래퍼 닙시 허슬이 지난31일 사우스LA에서 총격 살해됐다. 이날 오후 허슬은 자신이 소유한 옷가게 '마라톤' 앞에서 다른 남성 2명과 함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숨졌다. LA타임스는 "총격 사건은 미리 계획된 범죄이며 갱단이 연관된 것 같다"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선수가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경기 시작전 그리고 1회말까지 커버했습니다. 다저스 구장 이모저모들을 모아봤습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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