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 국립 공원 Bryce Canyon National Park


미서부 관광의 3총사로 불리는 그랜드 캐년, 자이온 캐년, 브라이스 캐년은 저마다 특징이 있다.
웅장하고 거대한 계곡의 그랜드 캐년은 그 크기와 규모에서 가히 압도적이다. 수억년의 세월이 간직된 지층을 따라 신비한 창조의 역사가 새겨있다.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붉은 샌드스톤과 회색 화강암이 조화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헤아리지 못할 세상의 출발점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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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초입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페어리랜드(Fairyland) 트레일은 이름 그대로 동화의 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이다. 약 8마일 거리로 브라이스 캐년의 가장 신비한 구역을 자세히 훑고 나오는 이 등산로는 공원내 다른 유명한 등산로인 선라이즈 포인트나 선셋 포인트에 비해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 오붓하면서도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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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셔틀 버스가 페어리 포인트(Fairypoint)와 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trailheads) 간 매 15분마다 운행된다. 기간은 5월 23일에서 9월 28까지다.
공원 정보: Bryce Canyon National Park, (435) 834-5322; nps.gov/brca
숙박: 공원 입구에 수세식 화장실과 화덕 테이블이 갖추어진 훌륭한 캠핑장 2곳이 있다.


글, 사진 / 김인호 (하이킹 전문가)
김인호씨는 미주에서 활동하는 등반, 캠핑, 테마 여행 전문가로 미주 중앙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미디어에 등산 칼럼을 연재하면서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미주 한인들에게 유용한 실전 하이킹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다.
저서로 ‘남가주 하이킹 105선’ ‘하이킹 캘리포니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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