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어쩔 수 없이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을 것이다. 집에 있을 때 따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평소에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정주행하거나 매년 다짐하는 독서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일주일에서 두 달까지의 기간 동안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스트리밍/전자책 서비스 Best 6를 소개한다.
1. H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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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처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훌루는 한 달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훌루 오리지널 작품에는 대표적으로 Emmy 상을 수상한 ‘핸드메이즈 테일’이 있으며 현재 시즌 3까지 나와 한 달 무료체험 동안 여유롭게 볼 수 있다. 훌루에는 미국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작품들도 많이 올라와 있다. 현재 ‘추격자’, ‘택시운전사’, ‘악녀’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8일에는 ‘기생충’도 올라올 것이라고 발표를 해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한 달 무료 체험이 끝난 뒤에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매달 $5.99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2. HBO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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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리미엄 TV 네트워크 HBO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NOW는 7일 동안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매달 $14.99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HBO NOW에서는 HBO 오리지널 작품이며 최고의 미국 드라마라고 뽑히는 ‘왕좌의 게임’의 전 시즌을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웨스트월드’, ‘왓치맨’, 그리고 ‘빅 리틀 라이즈’를 포함한 작품성이 높은 드라마와 영화들을 보유하고 있다.
3.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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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디즈니, 픽사, 마블, 그리고 스타 워즈 시리즈의 팬이라면 디즈니+를 무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7일 동안 무제한 감상 후 원한다면 매달 $6.99 혹은 연간 $69.99를 내고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도 특히 추천하는 디즈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플러스 뉴스 기사 ‘론칭 하루만에 1000만 구독 넘은 디즈니 플러스 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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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 책을 읽는 것이 그리웠다면 독서 어플을 다운로드해보자. 한국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미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한 달 무료 체험 이후 매달 $9.99에 이용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는 무려 5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어 소설, 자기 계발서, 요리책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취향대로 읽을 수 있다.
5. 리디북스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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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와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리디북스 역시 전자책 서비스로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제공한다. 리디북스에는 전자책을 구입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일반 서비스와 매달 $9.99을 내고 구독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리디북스 셀렉트’ 서비스가 있다. 리디북스는 어플 외에도 pc에서 읽을 수 있는 전용 뷰어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운동을 하거나 화면을 볼 수 없을 때는 듣기 모드를 설정해 책을 들을 수도 있다.
6.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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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하거나 책을 읽으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킨들 언리미티드는 아마존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로 매달 $9.99를 내면 해리포터 시리즈를 포함한 명작들을 읽을 수 있다. 한 달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은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 구성 / 정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