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블랙 팬서가 필요하다
대세는 블랙 팬서
'블랙 팬서'는 개봉 일주일 만에 3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기존에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기록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블랙 팬서가 개봉주에 올린 2억 200만 달러의 매출은 역대 2월 개봉...
조금 일찍 시작한 마블 시즌, 블랙 팬서
최근 몇 년간 미국의 극장가는 마블 코믹스의 수퍼 히어로들이 장악해왔다. 지난 해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스파이더맨: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면서 극장가를 장악했다. 여름부터 등장하던 마블의 영웅들이 조금 더 빠르게 나오게 됐다. 2월에 만나는 '블랙 팬서'다.
이...
극장가 비수기는 끝났다
겨울 블록버스터 시즌을 지나고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극장은 이제 다시 한 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전혀 다른 장르의 세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액션, 애니메이션, 멜로 영화다. 풍년이라고 할 만하다. 아카데미가 열리는 3월 초까지...
전형적인 공포영화, 윈체스터
한가한 극장가에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는 딱 하나. 공포영화 '윈체스터'다. 밸런타인스데이 이후에 조금씩 달궈질 극장가이기에 지금은 작은 영화들이 개봉을 한다. 공포 영화는 항상 그렇듯 매니아 층이 있기 때문에 한가한 때를 노린다.
대형영화가 세 작품이나 개봉하는 다음...
수퍼보울을 즐기는 방법: 하프타임쇼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수퍼보울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2월 4일 저녁에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격돌한다. 풋볼 팬이라면 당연히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하지만 풋볼 팬이 아니어도 수퍼보울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제60회 그래미: 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가
시상식은 항상 경쟁이고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이 있다. 단지 상을 받거나 놓친 것만으로 승패가 결정되진 않는다. 모든 사람의 이목이 몰리는 시상식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번 그래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피날레
이번 주에 1000개 이상의 개봉관을 확보한 ‘와이드 릴리즈’ 작품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뿐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성공적인 시리즈를 이어오던 메이즈 러너가 결론을 맺는다. 청춘 스타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월...
제60회 그래미: 알아야 할 모든 것
제 60회 그래미 시상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음악계 최대 축제라는 별명답게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슈퍼스타들이 앞다퉈 경쟁하고 공연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그래미.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제...
제90회 아카데미 후보 발표: 7개의 이슈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매년 그렇듯 치열한 경쟁작들이 있어서 후보 발표 때도 화제가 풍성했다. 특히나 다양성 논의에 있어서 훨씬 더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후보가 발표되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전쟁 액션과 스릴러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1월 셋째 주에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영화 세 편이 개봉한다. 전쟁액션과 액션 스릴러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이다. 셋 모두 전형적인 장르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 신선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영화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