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 24주년, 사진에 남은 상처
지난 1992년 4월29일 발생한 LA폭동이 24주년을 맞았다. LA폭동은 백인 경관들의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 구타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지만 오랜 인종갈등이 폭발한 것이었다.
6일의 폭동기간 동안 53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2000명이나 발생했다. 밤 낮 없는 방화와 약탈로 1만개 이상의 업소들이 피해를 입었고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NFL LA램스 치어리더 오디션 현장
22년 만에 세인트 루이스에서 LA로 연고지를 옮긴 프로 풋볼(NFL) 램스(Rams)의 치어리더 선발 오디션이 4월 2일 토요일 USC 갈렌센터(Galen Center)에서 열렸다.
400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4월5일 파이널 리스트가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4월 17일에는 램스 구단의 임시 구장으로 사용될 '더 포럼(the Forum)'에서 최종 오디션을 통해 LA에서의...
2주간의 기록-Police Protests in Los Angeles
2020년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20달러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Derek Chauvin)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8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질식사 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이 행인에 의해 그대로 영상에 담겨 소셜 미디어를...
18년 만에 개막전 승리한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선수가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봤습니다. 경기 시작전 그리고 1회말까지 커버했습니다. 다저스 구장 이모저모들을 모아봤습니다.
김상진 기자
신데렐라와 왕자님이 되는 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미국의 고등학교들은 졸업식을 합니다.
졸업시즌의 ‘Prom Party’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큰 추억이 됩니다.
청소년 교육전문 비영리 기관인 A PLACE CALLED HOME’S 는 5일 사우스LA의 사무실에서 제 17회 ‘'Cinderella & Prince Charming Project’를 개최했습니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프롬 파티용 드레스와 수트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의상 뿐만...
할리웃 별 남긴 팝 아이콘 신디 로퍼
주옥같은 노래와 파격적인 팻션으로 80년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신디 로퍼가 헐리웃 Walk of Fame의 별판에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4월11일 헐리웃 스타의 거리에서는 80년대 팝음악의 대표적인 아이콘 신디 로퍼와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작가,제작자, 배우 하비 피어스테인(Harvey Fierstein)이 2013 토니 어워드 수상작 'Kinky Boots'의 공동 제작작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