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헬로키티 그랜드 카페’ 오픈

일본 캐릭터 산업의 선두주자 ‘산리오(Sanrio)’의 인기 캐릭터인 ‘헬로키티(Hello Kitty)’를 테마로 한 ‘헬로키티 그랜드 카페’가 어바인 스펙트럼 몰에 오늘 (14일) 그랜드 오프닝했다. 미국 최초로 오픈한 헬로키티 그랜드 카페는 낮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서비스를...

파라오의 이름이 새겨진 ‘카르투슈’와 파피루스 문화

3천 년에 걸친 파라오의 이집트는 BC332년 알렉산더 대왕의 침범으로 종말을 고하고, 그 후 2천 년 동안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게 되어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로마의 기독교가 들어와 이집트 신전들을 폐쇄하고 기독교의 흔적을 남기고, 7세기에 들어온...

여름 입맛, 냉면보다 비빔국수로 웰빙

요즘 더위가 130년만에 찾아온 더위라고 합니다. 여러 시간 정전된 곳도 많았죠. 늘 우리 주위에 있는 물과 전기에 대한 고마움이 새삼스럽네요. 이렇게 더운 날 대박 나는 식당은 역시 냉면 집과 빙수 집이죠. 냉면집 앞에 빼곡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텅 빈 윌셔대로, 마라톤 열기로 꽉채웠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해피빌리지가 주관한 제6회 LA사랑나누기 마라톤 행사가 지난 17일 토요일, 3000여명의 다인종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밝은미래재단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아동비만방지 캠페인, 커뮤니티 학교 및 비영리봉사단체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행사 현장의...

외국인들이 반한 한국 ‘시장 물건’ 7가지

한국에서는 다소 촌스럽다고 여겨지는데 해외에서 쓰임을 재조명 받는 상품들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활용도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7가지 제품을 공개한다.   1. 포대기 한국의 아기 엄마들이 해외 육아용품을 직구하는 것과 상반되게 해외에서는 한국의 포대기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마

도마는 부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 중 하나다. 대부분의 재료가 도마 위에서 형태를 잡는다. 송송 파를 썰 때도 도시락 반찬에 올릴 소시지를 자를 때도 생선을 다듬을 때도 도마 위다. 도마는 주방에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관리...

유통기한 걱정 없이 두고두고 써도 괜찮은 10가지 식재료

아무리 꼼꼼한 살림꾼이라도 살림살이가 늘어나면 놓치는 구석이 있기 마련. 특히나 요리에 소량씩만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식자재라면 언제 샀고 언제 개봉했는지 잊고 묵혀 두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찝찝함에 멀쩡한 재료를 버리지는 말자. 두고두고 사용해도 탈...

LA서 하루 나들이에 딱 좋은 매력 만점 스몰타운 8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대도시.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소도시의 한적한 매력이 아닐까. 정신없는 일상을 내려놓고 싶을 때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풍경이 그리워지곤 한다. 다행히도 엘에이 근처로는 각자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도시들이...

올해 LA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어디서 볼까

독립기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온종일 축제 분위기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연중 가장 화려한 불꽃놀이. LA 인근에서만 열 군데가 넘는 장소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1....

커피 좀 마셔본 이들이 찾는 커피숍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산미에 밸런스도 좋다. 산뜻하게 맴도는 과일향은 풍미를 더한다." 요리나 와인에 대한 맛 평가가 아니다. 커피 맛에 대한 표현이다. 커피 맛은 이제 쓰거나 달거나 등 단순하게 표현되지 않는다. 다양한 맛을 담고 있는 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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