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떡볶이가 귀족 떡꼬치로 변신하는 날~
떡볶이 VS. 떡꼬치
한국 사람들은 참으로 떡볶이를 사랑합니다.
언젠가 뉴욕에서 한식 세계화 행사를 할 때도 떡볶이를 내세웠던 적이 있었지요.
불행하게도 외국인들은 대부분 떡의 식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명절마다 외국인들과 함께 떡 메치기를 해보면 떡을 찰지게 내려쳐 만드는 과정은 아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명란 파스타’ 간단 레시피
겨울이 실종되었어요.
한낮 온도는 완전 초여름 날씨입니다.
매일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중에 무엇이 가장 어려우세요?
저는 ‘뭘 해 먹지?’ 이 문제입니다.
메뉴만 결정되면 반은 해결된 듯해요.
냉장고에 먹고 남은 명란젓을 해치워야 하는데,
명란젓 파스타를 해서 싹~ 없애야겠어요.
재료: 새우 크기에 따라...
봄이니까, 도라지 나물 한접시
매 끼니 뭘 해서 드세요?
허구헌날 고기, 생선 먹어댈 수도 없고 오늘은 그냥 속 편안한 나물해서 먹어 볼까요?
재료 : 생도라지 1 팩(0.5 파운드), 국간장 1스푼, 소금 , 마늘 1/2스푼, 쪽 파 1 뿌리, 참기름 1스푼,...
마켓 직원들이 알려주지 않는 신선 식품의 비밀
식탁의 건강을 책임지는 야채와 과일이 생각만큼 신선하거나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유통 과정에서의 위생 상태나 화학 성분의 잔류 위험까지, 마켓 관계자가 숨기고 싶어하는 신선 식품의 비밀을 공개한다.
1. 당신이 먹는 사과는 일년 전에 수확된 것일...
겨울 주말 입맛 저격, 뜨끈 카레 수제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 합니다. 이럴 때는 뜨끈한 멸치 육수가 정겹지요.
카레가 몸에 좋다고 하여 이런 저런 음식에 활용해보곤 하는데, 오늘은 카레 수제비를 해볼까요?
재료: 감자 수제비 가루, 카레 가루, 육수, 연근, 우엉,호박
혼합 육수를 많이 끓여놓고 국수, 수제비,떡국...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펌킨 스파이스 제품 10가지
미국에 있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는 ‘가을의 신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스타벅스의 펌킨 스파이스 라떼 (Pumpkin Spice Latte). 2003년 첫 출시 이후로 스타벅스의 가장 사랑받는 계절 한정 음료로 자리 잡은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추수 감사절...
보랏빛 별미, 고구마무스 샌드위치
매일 먹는 한국 밥과 반찬.
하는 사람도 지겹고 먹는 사람도 새로울 것이 없네요.
한 끼 정도 한국 밥을 버려봅니다.
고구마 무스 샌드위치 소개 해드립니다.
재료:
고구마 무스 - 찐 보라 고구마 1-2개, 사우어 크림 1스푼, whipping heavy cream 3스푼,...
한국인들에겐 생소한 미국의 특이한 음식 10가지
치즈가 흘러내리는 햄버거부터 추수감사절 식탁을 장식하는 거대한 칠면조 구이까지, ‘미국 음식’이라고 하면 육류 위주의 느끼한 음식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이런 음식 뒤엔 도대체 이런 걸 왜 먹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음식이 숨어 있다. 미국...
주말 브런치 메뉴로 딱인 ‘접어먹는 또띠야 샌드위치’
요즘 접는 샌드위치나 김밥이 유행이더군요.
접는 김밥은 한입에 쏙 넣어 못 먹고, 입으로 잘라 먹어야 해서 시간이 지나면 김이 눅눅하여 질겨지더라고요.
그래서 또띠야를 이용한 샌드위치를 준비해 보았어요.
재료; 달걀 1개, 브로콜리 3, 4조각, 샐러리 손가락 길이, 파프리카...
한끼 식사에 손님 맞이에 두루 좋은 또띠야 감자무스롤
새로운 한 해가 또 시작 되었습니다.
그 날이 그 날이고 저 날이 저날인 시간의 흐름이 재미있고 활기찬 시간의 흐름이 되길 바라봅니다.
재료 : 또띠야, 감자 1개, 삶은 달걀 2개, 햄, 2조각, 살짝 데친 샐러리 2줄기, 우엉조림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