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아트디스트릭트에서 가장 핫한 갤러리 ‘하우저&워스’

LA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은 핫하다. 개발 속도가 빠르다. 유명 식당과 상점들이 속속 진입하며 거리를 바꾸고 있다. 그 중에서도 3가길에 위치한 세계적인 갤러리 ‘하우저&워스(Hauser & Wirthㆍ독일어 발음은 비어트)’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후 아트디스트릭트 내에서도 가장 힙하게 떠오르고 있는...

텅 빈 윌셔대로, 마라톤 열기로 꽉채웠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해피빌리지가 주관한 제6회 LA사랑나누기 마라톤 행사가 지난 17일 토요일, 3000여명의 다인종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밝은미래재단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아동비만방지 캠페인, 커뮤니티 학교 및 비영리봉사단체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행사 현장의...

좋은 기름은 먹고 나쁜 기름은 빼내자

과거에는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면실유 정도였던 식용유가 요즘 보면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다양해진만큼 선택도 어려워졌죠. 식용유의 종류  에는 무엇무엇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죠. 콩기름 콩기름은 볶음용으로 적당합니다. 무침과 샐러드(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소스, 튀김 (발연점이 높지않음)에는 부적당합니다. 옥수수기름 부침, 볶음, 샐러드 드레싱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탐험하기 좋은 “피카부 & 스푸키 걸치”

유타의 에스칼란테 인근에 있는 홀인더록 로드에는 신기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캐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중 드라이 폭에는 피카부와 스푸키같은 요술 슬롯 캐년들이 있어 하루 종일 어드벤처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피카부 걸치는 처음 계곡 위로 올라서는 지점이 높아서 실망하고...

LA 인근 눈 구경하기 좋은 명소 ‘라잇우드’

겨울이 오면 LA 인근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매년 강우량과 기온에 따라 눈의 양이 차이가 나지만 높은 산이 있는 지역은 대부분 겨울에 눈을 볼 수 있습니다. LA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샌 개브리얼 산맥(San Gabriel...

가볍게 만드는 궁중요리, 규아상

딸아! 손님을 위한 음식 준비는 hot food보다는 cold food가 많아야 호스테스가 좀 수월하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나 실온에 두면 손님 올 시간 쯤엔 음식 만들면서 나오는 설거지까지 다 끝나 있으니 우아하게 서빙만 하면 되고 손님이...

숨은 디저트 맛집이 가득, 파머스 마켓 2탄

LA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인근에는 다양한 쇼핑거리가 가득하다. 쇼핑을 하다 보면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부터 커피, 달콤한 토피 캔디,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크레페 그리고 30여가지 맛의 도넛 등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에어프라이어 이용해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치킨 윙

요즘 마켓에 가 보면 고기가 넉넉해 보이지 않아요. 내가 사고 싶은 부위가 제대로 없어서 즉석에서 메뉴를 바꾸어 매장에 남아 있는 고기를 들고 옵니다. 비싼 소고기를 맨날 먹어 댈 수도 없고 오늘은 치킨 윙으로 한 끼 해결...

기름범벅 볶음밥 대신 깔끔 입맛 볶음밥

보통 볶음밥이라 하면 중국집 볶음밥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요. 센 불에서 볶아내는 밥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불 향이 나면서 고슬고슬한 밥이 집에서는 그 맛을 낼 수 없어요. 하지만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wok은 사용하지 않고 하루만 지나도 빨간 녹이...

모로코 베르베르인 가정생활 체험과 여성운동

카사블랑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아직도 고대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아이트 벤하두(Ait Ben Haddou)라는 베르베르족(버버족)의 커다란 마을이 있다. 마을 전체가 크사르(Ksar)라고 불리우는 황토로 만든 성채인데, 많은 영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트(Ait)는 족속을 의미하며, 벤하두 족속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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