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싸한 곱창전골로 외식 기분 속풀이

어영부영 stay home이 한 달 되어갑니다. 그리고 또 한 달이 연장되었으니 깊은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흔한 말에 위로를 받아봅니다. 한국인의 힘이 원천인 매운 국물로 으라차차 한번씩 해 봅시다. 곱창전골입니다. 재료 : 곱창 2팩, 양(선택)1/2팩,...

포도가 일곱번 거듭나 와인이 된다

인류의 역사와 공존해온 와인이 문학이나 미술에 끼친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수많은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와인에 대한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문학이나 예술과는 상관없을 것 같은 사람들의 와인 예찬도 대단합니다. 미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파스퇴르는 와인을...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안 트레일과 각종 명소들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안 트레일은 전체 구간의 4분의 1인 550마일로, 그중 105마일은 셰넌도어 국립공원의 스카이라인 드라이브와 함께한다. 오버나잇 하이커들은 Front Royal의 Dickey Ridge 방문자 센터 등에서 조난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퍼밋을 받아야 한다. 애팔래치안 Thru...

오색 음식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매일 꽤 많은 채소와 과일 먹으려고 노력을 하지요. 고기 위주의 식단으로 많이 바뀌면서 턱 없이 부족한 채소 섭취를 최대로 끌어 올려야겠지만 위에서 설명한 대로 채소도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 효능이 각각 다르답니다. 우리는 하루에 먹는...

아쉬운 추석, 명절맞이 전이라도 부쳐보자!

추석이 성큼 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 명절인 추석이 평일이면 그저 출근하는 평상시의 날과 같지요. 그래도 서운하니 전이라도 한 가지 부쳐 볼까요? 명절을 위한 전 부치기는 다 힘들어하는데 간단히 쉽게 해볼게요. 재료; 닭고기 갈은 것, 새우 다진...

닭고기와 새우가 만나니 기막힌 쫄깃함!

전을 부쳐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명절이 되면 명절 증후군이라는 신종 단어가 생겨 날 만큼 음식 장만이 고된 작업이지요. 그 중에서도 전 부치는 작업이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달파요. 또한 간고기를 살 때는 정말 찝찝. 어떤 부위를 갈아...

자동차로 둘러보는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로어링 폭 오토 네이처 트레일 (Roaring Fork Motor Nature Trail)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테네시주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미국의 국립공원 가운데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년 1천1백만 명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연중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펜실베이니아의 명소 게티즈버그와 애팔래치안 트레일

1863년 남북전쟁의 격전지로 후손들의 교육 장소로 관리되고 있는 게티즈버그 국립군사공원은 펜실베이니아주의 명소이다. 매년 200여만 명이 방문하는 이곳에는 국립묘지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로 유명해진 David Wills House 그리고 브라이언 농가 및 아이젠하워 국립 사적지가 있다. 9불의...

주말에 영양특식으로 만들어 먹고 싶은 ‘낙지채소국수’

가을이 찾아왔지만 한낮은 아직도 따끈따끈하네요. 주말 점심 한 끼는 one dish로 해결해 볼게요. 하지만 영양은 푸짐하게. 재료: 청경채 2, 오이 1, 보라색 양배추, 빨간 파프리카, 백김치나 동치미 무, 낙지 2마리, 도토리국수(메밀국수), 삶은달걀, 파, 풋고추 * 국수 비빔장: 동치미...

기름범벅 볶음밥 대신 깔끔 입맛 볶음밥

보통 볶음밥이라 하면 중국집 볶음밥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요. 센 불에서 볶아내는 밥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불 향이 나면서 고슬고슬한 밥이 집에서는 그 맛을 낼 수 없어요. 하지만 중국집에서 사용하는 wok은 사용하지 않고 하루만 지나도 빨간 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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