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8,000년 역사를 지닌 와인은 서양 문화와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술이지만 한인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술입니다. 하지만 식문화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글로벌화 되는 21세기의 와인은 단순한 술이나 음료를 넘어 일상 문화와 건강 생활의...
단풍보다 진한 가을 정취, 쿠야마카 호수와 스톤월 광산
노랗게 익은 단풍 물결 속에 빨간 잎새를 만나면 감흥이 새롭다. 메마르게만 보이는 남가주의 산야에도 푸른 물결위로 강렬한 햇살이 비취고 억새풀들이 흐트러지는 가을 정취를 맛볼수 있는곳이 있다.
만추 여행지로 최고인 쿠야마카 호수와 스톤월 광산 (Cuyamaca Lake...
자연의 향기 가득, 냉이밥과 달래장
건강한 요리 - 냉이밥과 달래장
봄이 눈 깜짝 할 사이 지나가고 여름이 시작 되었네요.
요즘은 제철 음식이 따로 없지요?
사시사철 어떤 식 자재도 늘~ 우리 곁에 있어서 계절의 변화에 따른 먹거리에 대한 추억이나 감동이 훨씬 줄어듭니다.
언제나 마켓에...
여름날 사라진 입맛 돌려주는 ‘매콤한 오징어삼겹살볶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매콤한 볶음요리.
날이 덥지요?
더울 때 매콤한 것이 땡기잖아요.
오삼 불고기로 한 끼 준비해 봅시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삼겹살 4줄, 양파 1/2개, 양배추 서너 잎, 파, 매운 고추, 마늘 한 스푼
양념장;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한국서 외국인에게 인기높은 의외의 한국 음식 10가지
불고기, 비빔밥, 갈비 등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한국 음식을 떠올리면 보통 누구나 즐기기 쉬운 무난한 음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국 음식 좀 먹어 본 외국인들이 말하는 ‘맛있는 한국 음식'은 예상외로 다양하다는 사실. 외국인이 의외로...
화사한 봄나들이 장소, ‘프레즈노 꽃길’
매년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캘리포니아의 곡창지대인 베이커스필드, 프레즈노 지역에 꽃들이 만발합니다.
특히 프레즈노 카운티에는 과수원 꽃밭을 따라 운전으로 돌아볼 수 있는 블로솜 트레일이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하얀 아몬드꽃들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과일나무들이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신비로운 남극땅 위에 들어서다
마젤란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호텔에서 탐험팀을 만나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Sara Braun Palace에서 환영파티를 가졌다. 분위기 있는 식사가 끝나갈 무렵, 관제소로부터 내일 출항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왔다. 난기류로 결항이 잦아 초조해 하던 탐험대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포슬포슬 여름 감자로 베이컨 치즈구이
한국은 이쯤 하지 감자가 참 좋지요.
막 쪄 놓으면 포슬포슬해서 참 맛있는데.
미국에 오니 아이다 감자가 또 참 좋더군요. 감자는 주 성분이 탄수화물이기는 하지만 비타민 C도 제법 많아요.
보통 비타민 C는 수분과 열에 약해서 조리 과정에서 많은...
세상의 모든 색이 다 물들었다, 쉐란도 호수의 명품 단풍
쉐란도 호수(Sherando Lake) 가을 풍경
매년 10월이 되면 미국 동부의 많은 산들이 가을 단풍으로 물듭니다.
버지니아의 쉐란도 국립공원과 노스 캐롤라니아의 블루릿지 파카웨이 그리고 스모키 국립공원도 황금색으로 물듭니다.
버지니아의 쉐란도 호수(Sherando Lake)는 블루 릿지 산맥 속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만...
할리우드의 ‘담배가게 아저씨’ 는 소셜스타
할리우드의 유명 힙 스토어 '라운드 투' 옆집에서 작은 스모크샵을 운영하는 한인 최용기씨.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담배가게의 주인이지만 그의 인생은 더이상 평범하지 않다. 전세계에서 매일 찾아드는 인스타그램 팬들과 사진 촬영에 분주한 소셜 셀러브리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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