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미 은은한 포플러 티테이블
곡선의 미를 한껏 살렸다. 나무 조각이나 나사도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런저런 공을 들인 덕인지 티테이블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부드럽게 달라졌다.
나무는 처음으로 포플러(Poplar.버드나무)를 사용했다. 은은하게 베어나오는 그린과 베이지색이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 거실에 옮겨졌다.
포플러 나무는 메이플(Maple)이나 오크(Oak)에...
와아~ 봄이다! 알록달록 봄 맛 도시락
문득 길에 만발한 보라색 들꽃을 보고 어쩜 이리 자연의 색은 우리에게 흐뭇한 행복을 가져다줄까? 그냥 미소가 절로 나네요.
이번 겨울에는 겨울 옷 한번 제대로 못입어 보고 이리 봄이 와 버리나 봅니다.
길가에 핀 어여쁜 보라색 꽃에...
라라랜드 옆 윈터 원더랜드, 마운틴 볼디
따스하고 맑은 햇살만 있는 듯한 남가주도 겨울철에는 흰눈을 덮어쓰고있는 산들이 보인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샌개브리엘 산맥도 잠시 알프스를 연상케하는 설산으로 변한다. 그 가운데 최고봉인 마운틴 볼디(공식명칭 Mt. San Antonio)는 겨울철 눈 산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동서남북 각 방향으로 등산로가 잘 다듬어져 있으나 겨울철에는 주로 남쪽 루트를 통해 등정한다.
남쪽 루트는 스키 헛 트레일이라고도 하는데 중간부에 스키 헛(Ski hut)이라고 부르는 초록색 오두막집이있다. 시에라 클럽 소속으로 약 20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예약을 하면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침구나 음식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스키헛 윗편으로 반월형의 분지가 거의 정상까지...
아쉬운 추석, 명절맞이 전이라도 부쳐보자!
추석이 성큼 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 명절인 추석이 평일이면 그저 출근하는 평상시의 날과 같지요.
그래도 서운하니 전이라도 한 가지 부쳐 볼까요?
명절을 위한 전 부치기는 다 힘들어하는데 간단히 쉽게 해볼게요.
재료; 닭고기 갈은 것, 새우 다진...
앞으로 10년 이상 유망할 대학 전공은 무엇일까
지난 몇년간 주춤했던 법대(law school)진학률이 최근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법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T 산업 뿐 아니라 우주 산업과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새로운 산업의 여러 방면에 법률적...
트레이더 조 단골들이 장바구니에 꼭 담는 식품 12가지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마켓 체인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수많은 제품 중에서도 트레이더 조에서 직접 기획해 제작하는 PB 상품은 믿을만 한 품질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PB...
태고적부터 아득하게 전해오는 침묵의 향연, 알스트롬 포인트
알스트롬 포인트 (Alstrom Point)
알스트롬 포인트는 애리조나 주 페이지(Page)시 북쪽으로 약 18마일 거리인 빅 워터(Big Water)에서 비포장 도로를 23마일 운전해 들어가서 만나게 됩니다. 비포장 도로도 대부분 잘 닦여져 있고 안내판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구글 지도에...
파라오의 이름이 새겨진 ‘카르투슈’와 파피루스 문화
3천 년에 걸친 파라오의 이집트는 BC332년 알렉산더 대왕의 침범으로 종말을 고하고, 그 후 2천 년 동안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게 되어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로마의 기독교가 들어와 이집트 신전들을 폐쇄하고 기독교의 흔적을 남기고, 7세기에 들어온...
자이언 캐년의 감춰진 보물, 서브웨이
추천 트래킹 코스 - 더 서브웨이 (The Subway, Zion National Park)
유타주의 자연 명소 가운데는 일일 방문객의 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곳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더 서브웨이(The Subway)다.
지도상에서 Left Fork of North Creek 으로 표기된 서브웨이는...
‘콩고기’는 그만! 요즘 핫한 대체육의 신세계
채식주의자의 전유물이었던 대체 육류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대체육’이라는 말에 스펀지 같은 식감과 콩 비린내가 떠올랐다면 생각을 바꿀 때. 고기의 육즙과 핏물까지 재현해내는 식물성 육류부터 실제 동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해 키워 만든 세포 배양육까지 전통적인 방식의...

![[알림]바이든 대통령에게 한인 민심 전합니다](https://plusnews.koreadaily.com/wp-content/uploads/2021/01/AKR20210121003000071_02_i-218x150.jpg)











































![[만평] 확 다른 리액션](https://plusnews.koreadaily.com/wp-content/uploads/2017/10/Untitled-1-copy-1-696x300.jpg)









![[잇!뉴스] 그녀는 86세, 오늘도 ‘훔친다’](https://plusnews.koreadaily.com/wp-content/uploads/2016/12/doris2016_AP-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