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떠난 알찬 세쿼이아 국립공원 탐방기
시원하고 청량한 공기가 감도는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여름철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도심지는 뜨거운 열기로 허덕이지만 평균 고도 7,200피트(2,200미터)의 세쿼이아 숲속은 별세상입니다.
LA에서 약 5시간 운전거리인 세쿼이아 킹스 캐년 국립공원은 며칠 여유를 가지고 이곳저곳 돌아봐야 좋습니다만 바쁜 생활...
바질페스토로 담백한 맛을 낸 콜드 해물파스타
요즘 더워서 불 켜놓고 식사 준비 하는 게 고역이지요.
차가운 샐러드 파스타 준비합니다.
보통 파스타로 한 끼 해결하면 고탄수화물이 대부분이지요.
충분한 단백질과 채소도 같이 즐겨 봅니다.
재료; 좋아하는 파스타 국수 2, 3 식구 분량, 오이 1-2개, 파프리카 두...
아메리카 합중국의 태동과 시련 Yorktown & Richmond, VA
제임스타운 섬에서 23마일 거리의 콜로니얼 국립역사공원 요크타운 배틀필드에는, 1781년 독립전쟁시 미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영국군 7천 명을 포로로 잡은 승전 기념탑이 있다.
이곳에서 워싱턴 장군은 영국군의 보급을 끊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독립전쟁 사적지 요크타운은 초기...
혁명가가 된 젊은 의대생 ‘체 게바라’의 전설
한 의대생이 게릴라 혁명가가 되었다.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공산혁명에 앞장섰던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 1928-1967)이다. 혁명의 제2인자로서 권력을 잡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상황에서도 1962년 소련이 미국 공격용 핵미사일을 쿠바에 설치하는 계획에 과감히 반대,...
물개와 해달이 수영해 다니는 LA근교 ‘몬타나 데 오로 주립공원’
LA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운전 거리에 있는 모로베이는 아기자기한 해안선과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에 우뚝 솟은 모로바위는 이곳의 랜드마크인데 항구를 중심으로 수많은 해산물 전문식당들과 기념품점들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물개와 해달의...
포카혼타스, 인종화합의 상징이 되다: Jamestown Island, VA
제임스타운섬은 플리머스보다 13년 먼저 영국인의 미국 이주가 이루어져 버지니아 식민주 탄생의 기반이 된 곳이다. Virginia Co. of London 주선으로 1606년 12월, 3척의 작은배에 나누어 탄 영국인들은 이민길에 올랐다.
6개월간의 항해 끝에 버지니아에 상륙한 그들은...
캐나다 관광의 정점 ‘록키’ 실속여행 꿀팁
캐나다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나다 록키,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에 알차게 다녀올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3차례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LA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록키의 숨겨진 비경을 실속있게 다녀오는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나다 록키를 처음 방문하는...
여름날 사라진 입맛 돌려주는 ‘매콤한 오징어삼겹살볶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매콤한 볶음요리.
날이 덥지요?
더울 때 매콤한 것이 땡기잖아요.
오삼 불고기로 한 끼 준비해 봅시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삼겹살 4줄, 양파 1/2개, 양배추 서너 잎, 파, 매운 고추, 마늘 한 스푼
양념장;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아그라 성에 새겨진 타지마할의 저주
아름다운 타지마할 뒤에 숨은 저주가 있다. 무굴황제 샤자한이 아내 뭄타즈마할을 위해 지은 영묘. 왕비는 14번째 아이를 낳다가 죽었고, 찢어지는 슬픔에 황제는 밤새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었고 괴팍한 성격으로 변해 갔다. 국력을 탕진하며 8년을 걸려 타지마할을...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안 트레일과 각종 명소들
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안 트레일은 전체 구간의 4분의 1인 550마일로, 그중 105마일은 셰넌도어 국립공원의 스카이라인 드라이브와 함께한다. 오버나잇 하이커들은 Front Royal의 Dickey Ridge 방문자 센터 등에서 조난사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퍼밋을 받아야 한다.
애팔래치안 Th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