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떡 벌어지는 근사한 메인 요리, 메기 콩나물 찜
어제 저녁 먹으며 내일 아침은 뭘 해 먹지?
점심 도시락은 뭐로 준비 해주지? 오늘 아침 먹으며 저녁은 뭘 하나?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요?
사실 메뉴만 결정되면 식사 준비의 절반은 해결 되더라고요.
오늘은 생선 요리 하나 해 볼까요?
생선 요리를...
서부의 나이아가라, 아이다호 명물 쇼쇼니 폭포
쇼쇼니 폭포, 트윈 폴스, 아이다호 Shoshone Falls, Twin Falls, Idaho
북쪽으로는 캐나다와 국경을 두고 서쪽으로는 워싱턴 주와 오리건 주, 남쪽으로는 네바다 주와 접해있는 아이다호 주는 광활한 산과 넓은 평야를 갖고 있습니다. 면적이 83,641 평방 마일로...
포슬포슬 여름 감자로 베이컨 치즈구이
한국은 이쯤 하지 감자가 참 좋지요.
막 쪄 놓으면 포슬포슬해서 참 맛있는데.
미국에 오니 아이다 감자가 또 참 좋더군요. 감자는 주 성분이 탄수화물이기는 하지만 비타민 C도 제법 많아요.
보통 비타민 C는 수분과 열에 약해서 조리 과정에서 많은...
시에라 산 속 호젓한 노천 온천, 모노 핫 스프링스
모노 핫 스프링스 (Mono Hot Springs)
중가주의 시에라 국유림(Sierra National Forest) 깊은 곳에 모노 핫 스프링스라는 온천장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고 구불구불해서 운전이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대부분 포장도로여서 일반 승용차로도 가능합니다.
온천장은 사설인 모노 핫 스프링스와 국유림...
보랏빛 별미, 고구마무스 샌드위치
매일 먹는 한국 밥과 반찬.
하는 사람도 지겹고 먹는 사람도 새로울 것이 없네요.
한 끼 정도 한국 밥을 버려봅니다.
고구마 무스 샌드위치 소개 해드립니다.
재료:
고구마 무스 - 찐 보라 고구마 1-2개, 사우어 크림 1스푼, whipping heavy cream 3스푼,...
주말 부담없는 브런치로 제격, 라따뚜이
하루 세 끼 챙겨 먹는 게 쉽지 않지요?
먹는 사람도 뭘 먹을지 고민하는데 밥을 하는 사람은 정말 도망가고 싶을 때도 많아요.
오늘 한 끼는 정말 간단하게 해결 해볼게요.
이름은 Ratatouille라고 쓰고 읽는 것은 '라따뚜이'라 합니다.
사실 완전 건강식이예요.
제...
아침에 뚝딱! 쉽게 만드는 영양 도시락 두가지
var timet = new Date().getTime();document.write('');
아이들 도시락이 참 어려운 작업입니다.
음식 냄새를 최소화해야 하고 여러 명이 함께 먹기 때문에 비주얼도 예뻐야 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별로 없어야 하지요.
매일 먹는 사람이 지겹지 않아야 하고 날씨에 따라서 변질되지...
소나무 숲 호숫가에서 흠뻑 힐링, 딩키 레이크스 와일더네스
딩키 레이크스 윌더네스 (Dinkey Lakes Wilderness)
캘리포니아는 산과 바다, 놀이 공원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나무가 우거진 맑은 호숫가라면 더할나위 없는데요, 중부 캘리포니아 프레더(Prather)라는 소도시 인근에 위치한 딩키 레이크스 와일더네스가...
뜻밖의 한식 입맛, 베트남식 샌드위치
글로벌 시대에 맞게 여러나라 문화 중 음식 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죠.
사실 신체의 감각 중에서 가장 봉건적인 감각이 식성입니다. 그래서 맛있다는 다른 나라 음식을 먹고 나서도 역시 한식이 제일 개운하다 하게 되지요.
한식과 비슷한 맛을...
바위에 새긴 인디언들의 예술혼, 비숍 인디언 록 아트
비숍 인디언 록 아트(Indian Rock Art) 탐방
캘리포니아 고산지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의 관문 역할을 하는 비숍(Bishop)은 LA 에서 395번 도로를 따라 약 5시간 운전 거리에 있습니다. 연중 방문하기에 좋은 비숍은 오래전 파이우티(Piute) 인디언들이 거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