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손잡이로 만든 빈티지 쟁반

평소에는 쟁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냥 접시째, 컵째 들고 나를 때가 많다. 하지만 손님이 왔을 때는 사정이 다르다. 차나 과일 등의 다과를 내어 갈 때면 어떤 그릇에 담느냐부터 어디에 내가느냐도 신경이 쓰인다. 아무리...

오개닉은 맞고 내추럴은 틀리다

육류 포장에 적힌 정보의 정확한 뜻과 숨겨진 뜻  육류 제품의 레이블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가격, 무게, 산지, 유효기간 그리고 제품의 다양한 특성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컨수머리포츠 내셔널리서치센터가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내일은 ‘덕후왕’

미국생활 공감 웹툰 ‘미합중국 생존실태 보고서’ 4탄 ‘내일은 덕후왕’ LA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만화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가 매년 열리는 곳입니다. 이른바 '오타쿠' 로 불리우는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색다른 축제인데요, 미국생활 중에 즐길 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만두점, 딘타이펑

쇼핑몰 영입 1순위 '대만식 만두점' '딘타이펑' USA 부사장 애런 양 인터뷰 대만서 출발 3대째 가업 쇼핑몰 들어가면 트래픽 쑤욱~ 수많은 유명 몰에서 영입 오퍼 받아 루이비통측 옆 매장으로 오라 손짓 미국인에게 애플이, 한국인에게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자부심으로 존재하듯 샤오롱바오 전문점...

[잇!뉴스] 도산의 딸 안수산

훌륭한 미국인이 된 여자,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산 여자 한국의 독립 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안수산(Susan Ahn Cuddy) 여사는 미국 LA에서 태어나 자란 미국 시민입니다. 하지만 '훌륭한 미국인이 돼라, 그러나 한국인의 정신을 잊지 마라" 던 아버지의...

곡선미 은은한 포플러 티테이블

곡선의 미를 한껏 살렸다. 나무 조각이나 나사도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런저런 공을 들인 덕인지 티테이블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부드럽게 달라졌다. 나무는 처음으로 포플러(Poplar.버드나무)를 사용했다. 은은하게 베어나오는 그린과 베이지색이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 거실에 옮겨졌다. 포플러 나무는 메이플(Maple)이나 오크(Oak)에...

하늘 만찬 ‘디너 인 더 스카이’ LA온다

하늘 위의 만찬 -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유명한 벨기에의 ‘디너 인 더 스카이’ 가 7월 LA에 온다. 지상 150 피트의 허공에 둥둥 떠서 아찔한 전망과 럭셔리한 디너를 즐기는...

‘버리지 못한 미련’ 작품이 되다

할리우드에 문 연 실연 박물관 (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 공간에는 감정들이 홍수처럼 밀려왔다. 설렘, 풋풋함, 따뜻함, 열정, 행복, 질투, 체념, 배신, 그리고 분노…. 복잡한 경험이 담긴 '물건들'은 울거나 웃고, 고함치고 침묵했다. 물건은 과거에 속해있지만, 물건에 박제된...

미주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레벨 업’

지난 6월 13일부터 미주 중앙일보가 획기적인 독자 서비스에 나서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정기 구독자에게 제공해온 구독료 할인 및 여성중앙, 가이드북 시리즈 제공 등의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가 서비스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마

도마는 부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 중 하나다. 대부분의 재료가 도마 위에서 형태를 잡는다. 송송 파를 썰 때도 도시락 반찬에 올릴 소시지를 자를 때도 생선을 다듬을 때도 도마 위다. 도마는 주방에서 중요한 부분인 만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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