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8, 2019

두개의 문화를 하나의 작품에 녹여낸다

"한인 2세로 산다는 건 매일 자아에 대해 배우는 것" 지난 해 10월 한인타운의 한 바디숍 벽에 거대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상화가 등장했다. 기존 그래피티나 거리예술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화풍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 이 작품의 주인공은 한인 2세 아티스트 조셉 리(29세)다. 피닉스 태생으로 6년 전부터 LA에서 활동하고...

될 때까지 도전해서 이룬 셰리프의 꿈

“어린 친구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님과 누나와 미국에 온 지 15년. 어느 날 경찰관인 지인의 모습에 감명받아 셰리프의 꿈을 키웠다. 스물한 살 되던 해에 처음 도전해 두 번의 탈락을 맛보며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응원해주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얻어...

미국 최고의 소리를 만드는 바이올린 메이커 한지원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10년 내공을 쌓아온 바이올린 메이커 한지원. 남들처럼 바이올린 제작 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최고의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 제작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한인타운에 있는 ‘LA바이올린숍’에서 근무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까지 다 다루고 있다. 제작뿐만 아니라 좋은 악기의 좋은 소리를 다시...

신발에 ‘옷 입혀주는’ 아디다스 디자이너 정현정

포틀랜드에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미국 본사는 젊은 친구들의 꿈의 직장이기도 하다. 특히 아디다스는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신발을 만들어 화제다.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스물셋  정현정 신발 디자이너. 어렸을 때부터 신발을 좋아해 관심이 많았고 텍스타일을 전공해 일을 찾는 도중 우연히 알게 된 컬러 앤 매터리얼(Color...

뮤지컬 유학 6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다

브로드웨이의 인기 뮤지컬 '왕과 나(the King & I)'가 LA를 찾았다. 뮤지컬 '왕과 나'는 브로드웨이의 유명 극단 '로저스& 해머스타인(Rodgers & Hammerstein)'이 20년 만에 리바이벌 해 호평을 받은 작품. 지금은 브로드웨이 공연을 마치고 2년 일정으로 전국 투어 중이다. 이 무대에 한인 배우가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해 관심을 끈다. 뮤지컬...

캄튼에서 ‘한인 힙합계 대부’가 되다

“부모님이 조그만 가게 사장으로 기억되는게 싫다. 이 회사를 크게 키워 부모님 이름도 같이 키우고 싶다” 한인 2세 커크 김씨는 미국에서 ‘한인 힙합계 대부’로 알려졌다. 30년 가까이 부모님이 하시던 레코드 가게를 이어오며 영화 ‘스트레이트 아우터 캄튼’과 많은 래퍼들이 거쳐간 곳으로 유명세를 탄 커크 김씨가 이번엔 한국으로 진출해...

게임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

게임팬들에게 최고의 게임회사라고 인정받는 너티독. 영화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실감나는 너티독의 게임 제작과정에 한인 캐릭터 아티스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캐릭터 아티스트 이소아 씨는 게임업계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명작 ‘라스트 오브 어스’의 캐릭터들을 제작한 바 있다. 영어 한 마디도 못하던 이소아 씨가 실력 하나만으로 최고의...

‘호두까기 인형’ 으로 찾아온 아시안 최초 ABT 수석 무용수 서희

세계 최고의 발레단인 ABT(American Ballet Theatre)에서 아시안 최초로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나 서희.  오는 23일까지 코스타 메사 시거스트롬 아츠 센터에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 무대에 서는 발레리나 서희를 만나보았다. Q. 발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 어릴 때 수영을 하다가 다른 운동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집 가까운 발레...

한복 입은 흑인 여성 그리는 한국인

그래피티 작가 심찬양(28)씨는 한국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자칭 '그래피티 라이터' 다. 지난 해 여름 뉴욕 방문 중, 브롱스의 페인트숍 벽면에 우연히 그래피티 그림을 그린 것이 계기가 되어 LA 컨테이너 야드의 초청을 받았고 여기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한복을 입은 흑인...

늦은 아티스트의 꿈, LA에서 이루다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작가가 작품에 가려지는 게 싫다.” 판매업부터 은행원, 예술학교 카운슬러까지 많은 직업을 거친 남자 에디 리. 그는 43세라는 나이에도 꾸준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다른 한인들을 위한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의미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나무 판에 그린다. 얼마 전 EK갤러리에서 열린 ‘예술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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